'반등한 덴버의 마지막 조각' 존슨, " 슛감을 찾았고, 팀에 적응했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1 11: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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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살아난 존슨의 활약으로 덴버가 피닉스를 꺾었다.

덴버 너기츠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피닉스 모기지 매치업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시즌 피닉스 선즈와 경기에서 130-112로 대승을 거뒀다.

덴버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마이클 포터 주니어(208cm, F)를 트레이드하며 캠 존슨(203cm, F)을 영입했다. 그러나 존슨은 시즌 초반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첫 11경기 평균 7.2점에 그쳤고, 3점슛 성공률도 21.2%에 불과했다. 그러나 최근 존슨이 살아나며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도 순항하고 있는 덴버다. 

피닉스와 경기에서 존슨은 15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니콜라 요키치(213cm, C)가 26점 10어시스트 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자말 머레이(188cm, G)가 24점을 추가했다.

출발부터 순조로웠다. 덴버는 1쿼터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띄웠다. 전반전을 63-60으로 3점 앞서며 마쳤다.

3쿼터 덴버는 3점슛 8개를 터뜨리며 격차를 벌렸다. 3쿼터를 96-85로 11점 앞서며 마쳤다. 4쿼터 초반 피닉스가 9점 차까지 따라붙었으나, 덴버는 12-0 런으로 대응하며 110-89로 격차를 벌렸다.

덴버는 이날 경기에서 3점슛 38개 중 22개를 성공시키며 57.9%의 확률을 기록했다. 피닉스를 압도하는 외곽 슛으로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또, 화끈한 공격력으로 최고의 공격 팀임을 다시 증명했다. 

경기 후 존슨은 '번 시티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정말 기분이 좋다. 최근에 다시 슛감을 찾았고, 팀에 적응했다. 그리고 팀 승리까지 거뒀다. 이곳은 항상 특별한 곳이다. 그리고 고마운 곳이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또, 피닉스에서 뛰었던 시절에 대해서는 "이곳을 사랑한다. 이 분위기를 사랑한다. 우리 가족도 여기 있다. 동생도 그랜드 캐년 대학에서 뛰고 있고, 어머니도 여기서 일하신다. 항상 이곳 팬들 앞에서 뛰는 것이 즐겁다"라며 피닉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존슨은 최근 6경기 평균 18.0점을 기록 중이다. 3점슛 성공률 62.5%로 맹활약하고 있다. 시즌 초반 부진을 털어낸 존슨이다. 과연 존슨이 이 흐름을 이어가며 덴버의 우승 도전에 힘을 보탤 수 있을까? 덴버 우승의 마지막 조각인 존슨이 부활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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