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에서 다쳤던 포르징기스, 무릎 부상으로 수술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1 10:26:09
  • -
  • +
  • 인쇄


댈러스 매버릭스가 다가오는 2020-2021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댈러스의 ‘KP’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포워드-센터, 221cm, 108.9kg)가 무릎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포르징기스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정밀검사 결과 반월판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남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1라운드 첫 세 경기에 나섰으나 이후 세 경기에서는 부상으로 출장할 수 없었다. 댈러스는 그의 부상으로 인해 엄청난 전력 손실을 입었고, LA 클리퍼스에 패했다.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댈러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댈러스는 계약기간 5년 최고대우를 안겼다. 연간 3,000만 달러가 넘는 엄청난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도 포르징기스는 60경기 이상을 뛰지 못했다. 시즌 중에도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기도 했으며, 결정적인 플레이오프에서 다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는 57경기에서 경기당 31.8분을 소화하며 20.4점(.427 .352 .799) 9.5리바운드 1.8어시스트 2블록을 기록했다. 큰 부상 이후 치른 첫 시즌임에도 평균 20점을 올리면서 여전한 기량을 선보였다. 그러나 내구성에서는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한 면모를 보이면서 불안함을 노출했다. 그의 몸값을 고려하면 더욱 아쉬웠다.
 

수술을 받은 만큼, 곧바로 재활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음 시즌이 언제 개최될지 점치기 어려운 만큼, 다음 시즌에 돌아오는 것은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다만, 재활에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포르징기스는 지난 2017-2019 시즌 중반에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당했고, 지난 시즌에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무릎을 다친 이후 재활과 일상에서 다른 무릎에 무게가 가중되는 만큼, 부담이 늘 수 있다. 이에 운동 과정에서 다른 무릎이 다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포르징기스도 이를 간과하긴 쉽지 않다. 큰 충돌 없이 무릎을 다친 점을 고려하면 오른쪽 무릎이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시즌 개막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몸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 단연 우선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