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케빈 포터 주니어, 당분간 결장 유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0 10: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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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항 중인 밀워키 벅스가 여전히 부상을 안고 있다.
 

『The Athletic』의 에릭 넴 기자에 따르면, 밀워키의 케빈 포터 주니어(가드-포워드, 193cm, 92kg)가 여전히 출장이 어려운 상태라 전했다.
 

포터는 이번 시즌 밀워키의 주전 포인트가드로 낙점됐다. 그러나 시즌 첫 경기에서 뜻하지 않게 다쳤다. 이날 왼쪽 발목이 접질린 그는 이후 돌아오지 못했고,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당장 복귀를 논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발목 염좌의 경우, 경중에 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대체로 1주일 정도는 자리를 비우기 때문. 염좌 등급에 따라 2주 정도의 시간을 기점으로 복귀 시점이 조율되기도 한다.
 

밀워키의 닥 리버스 감독은 포터의 상태를 두고 “여전히 전력에서 제외되어 있다”고 말하면서도 “우리에게 중요한 전력인 만큼, 복귀를 서두르게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도 “모두가 원치 않은 상황인 것은 분명하지만, 인내를 갖고 기다려야 할 것 같다”라며 포터가 회복하고 돌아오는 게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포터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의 홈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했다. 다치기 전까지 9분 25초를 뛰었다. 3점슛 두 개를 포함해 10점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중에 트레이드로 밀워키 유니폼을 입은 그는 이번 여름에 밀워키와 계약기간 2년 1,100만 달러의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 마지막 해에 선수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밀워키는 포터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라이언 롤린스를 주전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네 경기에서 평균 29.8분을 뛰며 15.3점(.476 .350 1.000) 3.8리바운드 4.3어시스트 3스틸로 선전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빅리그 진입 이래 가장 좋은 시즌을 보낸 그는 이번 시즌에 기회가 늘어난 덕에 더욱 더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밀워키는 이번 시즌 첫 네 경기에서 3승 1패로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7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패하면서 연승을 마감하긴 했지만, 이내 만만치 않은 강자인 뉴욕 닉스를 돌려 세우면서 연패의 수렁에 빠지지 않았다. 현재 클리블랜드, 마이애미 히트와 함께 동부컨퍼런스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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