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LAM DUNK 3X3 대회] 특별 해설로 나선 강유림과 신이슬, 해설 데뷔 소감은?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8 11: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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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렵다”

강유림(175cm, F)과 신이슬(170cm, G)은 7일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백년관에서 열린 2023 SULAM DUNK 3X3 대회에 참가해 특별 해설을 맡았다.

대회의 오픈부 결승에서는 팀 위드유와 팀 1999가 맞붙었다. 그리고 대학부 결승에서는 팀 채무 돼지 김광호와 팀 고스트가 맞붙었다. 결승전인 만큼 특별한 해설 위원을 모셨다. 바로 강유림과 신이슬이었다. 두 선수 모두 처음으로 해설에 나섰다.

두 선수는 모두 평소 말이 많지 않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해설 마이크를 잡자 달라졌다. 강유림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자세하게 설명하며 열심히 해설 역할을 소화했다. 신이슬도 옆에서 강유림을 보좌했다. 그 결과, 경기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더 즐겁게 경기를 볼 수 있었다.

두 선수 모두 3X3에 능숙하지 않은 선수다. 그렇기에 모르는 규칙이 있었다. 특히 신이슬은 마이크를 잡은 채로 “3X3의 파울 개수는 몇 개인가요?”라고 물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해설 후 만난 강유림은 “그냥 구경하게 됐다. (웃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몰랐다. 또, 3대3 규칙과 5대5의 규칙이 조금은 다르다. 그래서 계속 옆에 물어봤다. 그래서 해설 중 민망해서 웃었다. 해설이 이렇게 어려운 건지 깨달았다”라며 해설 소감을 전했다.

신이슬도 “해설 너무 어려웠다. (웃음)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그동안 해설에 대한 고마움을 몰랐는데 이번에 깨달았다. 평소에 WKBL 해설을 하시는 분들이 대단하시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오픈부 결승에서는 팀 1999가 팀 위드유 상대로 21-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중반 연이어 실점하며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19-20 상황에서 결승 득점을 통해 경기에서 승리했다. 

 

대학부 결승에서는 팀 채무 돼지 김광호가 팀 고스트에 14-8로 승리했다. 채무 돼지 김광호는 경기 초반부터 앞서나갔고 점수 차를 유지하며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제공 = 한국외대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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