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조만간 케네스 페리드와 만날 예정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4 10: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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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도전에 나서는 LA 레이커스가 선수단을 채워야 한다.
 

『The Athletic』의 조반 부하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이번 주에 케네스 페리드(포워드-센터, 203cm, 99.8kg)와 접촉할 것이라 전했다.
 

레이커스는 최근 트레이드로 마크 가솔을 내보냈다. 가솔과 결별하면서 빅맨진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앤써니 데이비스를 필두로 드와이트 하워드와 디안드레 조던이 자리하고 있으나 세 번째 센터가 부재한 상황이다. 페리드를 만나 기량을 점검해 보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레이커스는 최근 제임스 에니스 Ⅲ나 데런 칼리슨 영입에 나설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계약이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봐서 내부적으로 만족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우선 페리드를 만나 몸 상태와 실력을 두루 파악해 본 후에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페리드의 상태가 괜찮다면 그를 붙잡을 수 있으나 여의치 않다면 이전처럼 외곽 수비수나 포인트가드 영입에 돌입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다만 그는 지난 2018-2019 시즌을 끝으로 NBA와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중국에서 뛰긴 했으나 기량이 온전할지 의문이다.
 

전성기 시절이라면 특유의 활동량을 통해 여러 포지션 수비를 맡길 법하다. 그러나 그도 어느덧 30대에 진입했으며, 원래 수비력이 돋보이는 이는 아니었다. 현실적으로 그가 레이커스에 가세한다면, 유사시를 대비하기 위해 선수단을 채울 의도로 짐작된다.
 

지난 2019-2020 시즌에는 브루클린 네츠와 휴스턴 로케츠에서 뛰었다. 37경기에 나서 경기당 19.7분을 소화하며 10.4점(.589 .320 .646) 6.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브루클린에서는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으나 휴스턴에서 25경기에서 24.4분 동안 평균 12.9점 8.2리바운드를 올렸다.
 

지난 시즌은 CBA 저장 라이언스에서 뛰었다. 그러나 계약상의 문제로 이내 미국으로 돌아갔으며, 최근에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소속으로 2021 서머리그에 나섰다. 그는 세 경기에서 경기당 18.6분을 뛰며 5.7점(.389 .000 .500) 8.3리바운드 1스틸 1.3블록을 신고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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