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올스타전 나설 후보 선수 명단 확정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2-02-04 10: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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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올스타전에 나설 선수들이 모두 정해졌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2022 올스타전에 나설 후보 명단이 추려졌다고 전했다.
 

우선, 서부컨퍼런스에서는 데빈 부커(피닉스), 루카 돈치치(댈러스), 루디 고베어(유타),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도너번 미첼(유타), 크리스 폴(피닉스), 칼-앤써니 타운스(미네소타)로 정해졌다.
 

이어, 동부컨퍼런스에서는 지미 버틀러(마이애미), 데리우스 갈랜드(클리블랜드), 제임스 하든(브루클린), 잭 라빈(시카고), 크리스 미들턴(밀워키),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프레드 밴블릿(토론토)으로 정해졌다.
 

이들은 이미 선정된 주전 선수들과 함께 이번 올스타전에 나서며, 이번에도 이전처럼 동부와 서부 간 대결이 아닌 각 컨퍼런스에서 최다 득표에 성공한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와 케빈 듀랜트(브루클린)가 드래프트를 통해 함께 뛸 선수들을 결정한다.
 

이번 후보 선수가 정해진 면면을 보면 피닉스 선즈, 유타 재즈가 각각 두 명의 선수를 내보내게 됐다. 주전 선수까지 범위를 넓히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브루클린 네츠가 주전 선수를 포함해 복수의 선수를 내보내게 됐다. 이중 골든스테이트만이 3인 이상을 내보낸 구단이 됐다. 골든스테이트에서는 스테픈 커리, 앤드류 위긴스, 그린이 뽑혔다.
 

후보 선수 중 눈길을 끄는 이는 단연 갈랜드다. 버틀러, 하든, 미들턴은 올스타 붙박이로 꾸준히 자리했으며, 라빈과 테이텀도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서부에서 이름을 올린 선수도 큰 이변이 없는 한 꾸준히 올스타전에 나섰던 이들이다. 그러나 갈랜드는 생애 처음으로 이번에 호명이 됐으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유망주이자 중심 전력으로 당당히 올스타가 됐다.
 

갈랜드 외에도 토론토 랩터스의 주득점원으로 자리한 밴블릿도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가 됐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카일 라우리(마이애미)가 이적하면서 밴블릿이 토론토 백코트를 책임지고 있다. 이에 힘입어 갈랜드와 함께 NBA 진출 이후 올스타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클리블랜드와 토론토는 오랜 만에 올스타를 배출했다.
 

이번에 뽑힌 선수 명단을 보면 서부에는 고베어와 타운스가 자리하고 있다. 주전으로 뽑힌 니콜라 요키치(덴버)와 함께 센터가 다수 뽑혔다. 반면, 동부에서는 주전으로 나서는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를 제외하고는 다른 센터를 찾을 수 없다. 올스타 드래프트를 통해 주요 센터 네 명이 흩어지겠지만, 동부에 여전히 돋보이는 빅맨이 없는 점이 거듭 확인이 된 셈이다.
 

이번 올스타 중에도 부상 선수가 있어 추후 대체 선수가 정해질 예정이다. 우선 주전 선수 중에는 듀랜트가 출장하지 못한다. 지난 올스타전에도 주장이 됐으나 부상으로 경기에 출장하진 못했다. 부상 복귀 이후에도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 선수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으나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잦은 상황이다. 그린도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 대체 선수가 필요하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은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에서 열린다. 클리블랜드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1997년에 올스타전이 열린 이후 오랜 만에 올스타전을 치르게 됐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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