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usaders' 조지아가 독립 후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FIBA.com』에 따르면, 조지아가 2023 농구 월드컵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조지아는 자국을 대표하는 NBA 선수인 고가 비타제(올랜도), 알렉산드로 마무켈라쉬빌리(샌안토니오)까지 가세했다. 귀화선수인 테디어스 맥페이든(뮤히카), 조르지 세르마디니(CB 카나리아스), 라티 안드로니카쉬빌리(뮤히카)까지 스페인을 누비는 빅리거들까지 가세해 있다.
자국이 자랑하는 역대 최강의 전력을 꾸린 만큼, 조지아는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손색이 없다. 그간 유럽 예선을 뚫기 어려웠던 조지아는 지난 2019 월드컵부터 참가국이 32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기회를 엿봤다. 비록 지난 월드컵 예선에서 마지막 고비를 넘어서지 못했으나, 이번에는 사상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하는 기쁨을 맛봤다.
2010년대 들어 자자 파출리아와 토르니케 쉥겔리아가 팀을 이끈 반면, 2020년대 들어서는 선수들의 면면이 더욱 돋보인다. 주장을 맡고 있는 세르마디니와 쉥겔리아를 필두로 신구 조화가 잘 이뤄져 있다. 주요 전력 대부분이 30대에 접어든 점이 아쉽지만, 충분히 이번 대회에서 첫 승을 넘어 본선 2라운드 진출을 노려볼 만하다.
비타제와 마무켈라쉬빌리가 이름값에서 돋보인다. NBA에서 뛰고 있는 이들이 안쪽을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고, 세르마디니가 뒤를 받친다. 높이에서는 여느 유럽 강호에 뒤지지 않는다. 백코트는 경험이 많은 맥페이든과 조지아가 자랑하는 최고 유망주인 안드로니카쉬빌리가 책임진다. 외곽 지원이 얼마나 잘 이뤄질 지가 대회의 성패를 좌우할 전망이다.
조지아는 7월 초에 대표팀을 소집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선수들의 의료 심사를 모두 마친 후, 이탈리아 트레비소로 건너가 캠프를 꾸렸다. 이탈리아에서 이집트와 평가전을 치른 후 리투아니아와 라트비아로 이동해 상대와 평가전을 치렀다. 이달 중순에는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몬테네그로, 요르단, 이란과 함께 컵대회로 평가전을 가졌다.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에 대회 장소인 오키나와에 입성한 조지아 대표팀은 현지 적응과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이번 대회 유력한 입상 후보인 호주와 평가전을 끝으로 대회 준비를 마친다. 차분하게 자국과 유럽을 오가며 경기력을 점검했으나, 일본에 도착한 이후 평가전이 적은 부분은 다소 아쉽다.
조지아는 이번 대회에서 본선 1라운드 F조에 속해 있다. 슬로베니아, 베네수엘라, 카보베르데와 한 조를 이루고 있다. 슬로베니아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나머지 국가들이 조 2위를 두고 다툴 전망이다. 조지아가 한 발 앞서 있다고 평가를 받을 만하며 2라운드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2라운드에 진출하면 호주와 마주해야 한다. 결선 진출에 도전하기 쉽지 않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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