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020-2021 시즌 엔트리 15명으로 확대 시도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12-13 10: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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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다가오는 2020-2021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구성에 변화를 가할 수도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NBA가 각 구단의 엔트리를 기존 13명에서 15명으로 확대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경기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했으며, 오는 12월 18일(이하 한국시간)에 이사회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이사회를 통과할 경우, 다음 시즌부터 엔트리는 선수단과 똑같은 15명으로 정해질 수 있다.
 

아무래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시기에 리그를 진행하는 만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결원이 생겼을 때, 곧바로 대처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기존 선수단에서 13명만 엔트리를 등록할 때와 달리 선수단에서 모든 선수가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만큼, 경기력 유지가 좀 더 용이하기 때문이다.
 

NBA는 수년 전에 엔트리를 12명에서 한 명 더 늘린 13명으로 유지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시기가 시기인 만큼 엔트리 확대가 이사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많다. 최종적으로 엔트리 구성이 선수단과 똑같은 15명이 된다면,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제공될 여지가 생긴다. 물론, 기존과 같은 8~10명 안팎의 선수가 주로 코트를 밟겠지만,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
 

여기에 투웨이딜까지 더해 최대 17명의 선수를 폭넓게 운영할 수 있다. 엔트리 막판에 자리한 선수를 필두로 G-리그를 오가는 선수들이 현실적으로 많이 뛰긴 어려우나 감독이나 코치진이 활용할 카드가 많아지는 부분은 긍정적이다. 무엇보다,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유사시에 적극 대비할 수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한편, NBA는 오는 시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 관련 방역 수칙과 선수단 이동 시 인원 규모에 대한 규정을 세부적으로 정리해 각 구단에 하달했다. 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인파가 많은 곳에 방문을 삼갈 것을 적극 권고했으며, 들렸을 경우 코로나 검사는 물론 징계가 부과될 수도 있다.
 

사진_ NBA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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