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점 부진’ 부커,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7 10: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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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전에서 부진한 부커가 본인의 각오를 전했다.

피닉스 선즈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26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경기를 가졌다. 리그 선두 자리를 노리는 두 팀의 경기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두 팀의 이번 시즌 전적은 1승 1패였다.

리그 최고의 팀들인 만큼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고 골든스테이트의 경기 막판 집중력이 더 뛰어났다. 피닉스는 아쉽게 107-116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의 패배로 피닉스는 리그 선두 자리를 골든스테이트에 내줬다.

피닉스의 에이스 데빈 부커(196cm, G)는 워리어스 수비에 묶이며 13점을 기록했다. 또한 19개의 슈팅을 던져 단 5개만 성공시켰다. 전반적으로 아쉬운 활약으로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부커의 인터뷰는 담담했다.

부커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골든스테이트에 존경을 표한다. 그들은 오늘 밤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게 전부다. 그들이 승리에 대한 열망이 더 컸고 더 열심히 했다. 우리 또한 잘했다. 이제는 패배를 받아들이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라며 본인의 심정을 전했다.

몬티 윌리엄스 피닉스 감독 또한 “우리 선수들 또한 매우 잘해줬다. 하지만 그들이 우리보다 더 열심히 뛰었다. 그리고 우리 팀보다 더 열심히 뛴 팀을 본적이 많이 없다”라며 골든스테이트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피닉스는 골든스테이트에 패했지만 여전히 리그 전체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공수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현재 가장 큰 이슈인 코로나 프로토콜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있다. 과연 피닉스가 이러한 기세를 유지해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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