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레디쉬와 갈리나리로 전력 보강 희망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6 10: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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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호크스가 트레이드를 희망하고 있다.
 

『The Athletic』의 샘 아믹 기자에 따르면, 애틀랜타가 가능하다면 캠 레디쉬(포워드-가드, 203cm, 98kg)와 다닐로 갈리나리(포워드, 208cm, 107kg)로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

 

레디쉬는 지난 시즌부터 트레이드 카드로 거론됐다. 그의 신인계약은 다가오는 2022-2023 시즌까지이며, 시즌 후 팀옵션으로 분류되어 있다. 애틀랜타에는 레디쉬 외에도 스윙맨이 즐비하기 때문.
 

지난 시즌에 데려온 갈리나리도 염두에 둘 만하다. 갈리나리의 계약은 다음 시즌까지다. 그러나 계약 마지막 해에는 부분 보장이라 트레이드에 활용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가능하다면 레디쉬와 갈리나리를 묶어 보강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애틀랜타의 바람대로 레디쉬와 갈리나리를 묶어 좋은 전력감을 품는다고 하더라도 계약 조건을 맞추기 쉽지 않다. 갈리나리의 연봉이 2,000만 달러가 넘기 때문. 레디쉬의 경우 신인계약이 남아 있어 부담이 덜하나 갈리나리의 잔여 계약이 트레이드를 시도한다면 변수가 될 만하다. 지출에 여유가 있는 팀이면 뛰어들 만하나 얼마나 많은 후보가 있을지 의문이다.
 

레디쉬의 잠재력을 보고 거래를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샐러리캡에 여유가 있으면서, 유력한 전력감을 갖고 있는 구단을 떠올리는 것도 쉽지 않다. 즉, 애틀랜타가 트레이드에 막상 나선다고 하더라도 조건 조율이 쉽지 않을 수 있으며, 애틀랜타가 원하는 선수를 제시할 만한 팀이 많지 않을 확률이 적지 않다.
 

레디쉬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31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4분을 소화하며 12.5점(.409 .386 .897) 2.6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갈리나리는 27경기에서 평균 22.3분을 뛰며 9.5점(.401 .400 .923) 4.2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올리고 있다. 둘 다 벤치에서 출격해 애틀랜타의 벤치 전력을 책임지고 있다.
 

그러나 애틀랜타는 이번 시즌 주춤하고 있다. 애틀랜타는 16승 20패로 동부컨퍼런스 12위로 밀려나 있다. 오프시즌에 존 칼린스를 붙잡으면서 전력 유지에 성공했으나 이번 시즌 들어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다른 팀의 약진이 겹쳐지며 애틀랜타가 지난 시즌과 달리 하위권으로 밀려나 있다. 이에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에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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