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
LA 클리퍼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워싱턴 위저즈에 116-115로 승리했다. 이는 35점 차 열세를 뒤집은 역전극이었다.
클리퍼스는 주축 선수들이 대거 결장하며 워싱턴의 일반적인 경기로 예상됐다. 워싱턴은 예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쿼터 한때 35점 차까지 벌렸다. 그렇게 66-3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후 3쿼터부터 클리퍼스의 반격이 시작됐다. 클리퍼스 벤치 선수들이 분전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3쿼터 종료 시 76-93까지 추격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추격을 이어갔고 루크 케너드의 ’딥쓰리‘로 3점 차까지 쫓아갔다. 이후 워싱턴은 어이없는 5초 바일레이션을 범하며 공격권을 내줬다.
클리퍼스는 다음 공격에서 케너드는 3점슛에 이은 파울 자유투까지 성공하며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이후 워싱턴의 마지막 슛을 저지하는 데 성공하며 승리했다.
경기 후 타이론 루 클리퍼스 감독은 “우리는 계속 경기를 뒤집을 방법을 찾았다. 그리고 어떤 조합이 좋을지 고민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1쿼터에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다. 하지만 계속 슛을 놓쳤고 결국은 그들 대신 벤치 선수들을 투입했다. 벤치 선수들은 젊었기에 열심히 뛰어줬다. 이후 벤치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승리했다”라고 승인을 전했다.
한편, 현재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가 장기간 결장 중이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의 넘치는 에너지로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 결과, 주축 선수들의 공백에도 24승 25패로 분전하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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