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2억 달러 넘는 연장계약 제시받을 예정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8 11:06:17
  • -
  • +
  • 인쇄


댈러스 매버릭스가 리그 최고 에이스를 확실하게 대우하길 바라고 있다.
 

『ESPN』의 바비 막스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의 ‘The Don’ 루카 돈치치(포워드-가드, 201cm, 104kg)가 오프시즌에 엄청난 규모의 연장계약을 제시 받을 것이라 전했다. 역대 최초로 2억 달러가 넘는 연장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샐러리캡이 늘어난 이후 신인계약 만료를 앞둔 선수가 팀의 핵심으로 자리를 잡아 연장계약을 제시받을 경우 대개 1억 5,000만 달러 안팎의 계약을 받았다. 해당 계약은 최고대우로 당연히 각 팀이 제시할 수 있는 최고 규모의 계약이다. 그러나 돈치치는 최고대우를 넘어서는 계약조건이다. 2억 달러면 연간 4,000만 달러의 엄청난 계약이다.
 

대개 최고대우로 연장계약을 제시받고, 각 팀당 한 명씩 데릭 로즈 규정을 적용 받는다. 최고대우로 팀에 남은 선수에 한 해 계약기간 중 올-NBA팀이나 올스타 선정 혹은 정규시즌 MVP에 선정될 경우 최대 샐러리캡의 약 30%까지 계약이 늘어나는 규정이다. 그러나 돈치치는 아직 신인계약으로 묶여 있음에도 올스타 선정과 올-NBA팀에 선정이 됐다.
 

신인계약으로 분류되어 있을 때, 성과를 달성했다고 해서 직접적으로 연장계약 규모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만큼 대단한 선수인 것이 입증이 된 만큼, 기존 최고대우를 넘어서는 계약을 제시해 해당 선수를 붙잡는 것이 당연하다. 이에 댈러스는 슈퍼맥스를 통해 돈치치를 붙잡을 계획인 것으로 보이며, 해당 계약조건은 계약기간 5년 2억 달러를 넘을 예정이다.
 

그는 이번 시즌 66경기에 나서 경기당 34.3분을 소화하며 27.7점(.479 .350 .730) 8리바운드 8.6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두 시즌 연속 올스타에 선정은 물론 주전으로 출장했다. 이게 다가 아니다. 지난 시즌에 생애 첫 올-NBA팀에 입성한 그는 퍼스트팀에 호명됐다. 이번 시즌에도 큰 이변이 없는 한 퍼스트팀에 뽑힐 것이 유력하다.
 

댈러스가 돈치치를 엄청난 계약 규모로 붙잡는 것은 당연하다. 그는 이미 리그를 호령하고 있는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제임스 하든(브루클린), 카와이 레너드(클리퍼스), 니콜라 요키치(덴버) 등과 견주어도 전혀 부족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댈러스는 돈치치를 프랜차이즈스타로 대우할 예정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