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라벨이 하도현의 활약으로 JBJ를 스윕했다. 4연속 스윕으로 압도적 선두를 굳혔다.
블랙라벨이 지난 6월 16일 파주 명필름아트센터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3 MG새마을금고보험 ONE HOOP 농구 리그 2라운드 B조 경기에서 JBJ를 스윕했다. 압도적인 승리였다. 승점 11점을 획득했고, 승점 44점으로 단독 선두를 공고히 했다.
하도현의 원맨쇼였다. 김준성, 이현승과 하도현의 픽앤롤은 알고도 막을 수 없었다. 하도현은 적재적소에 3점까지 터트렸다. 이날 경기 백미였던 장면. 시종일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블랙라벨의 전승 행진을 이끌었다.
반면, JBJ는 하위권으로 내려앉았다. 3on3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승부처 집중력에서 다소 밀렸다.
- 2on2
블랙라벨이 시작과 동시에 선취점을 기록했다. 이현승과 하도현의 투맨 게임은 알고도 막기 힘든 공격.
JBJ도 2대2 공격으로 반격했다. 강우형과 최성우의 2대2 공격도 이현승 하도현의 2대2 공격에 밀리지 않았다.
강우형은 3점으로 앞서나가는 득점을 올렸다. 득점 때마다 익살스러운 셀레브레이션도 쉬지 않았다.
블랙라벨은 이현승 대신 김준성 투입으로 반격했다. JBJ도 강우형을 이항범으로 교체했다. 김준성과의 매치업을 준비해 온 듯했다. 경기 템포는 한층 빨라졌다.
하도현이 김준성 투입과 함께 살아났다. 골밑에서 안정적인 마무리로 점수를 쌓았다. 또, 김준성도 전반 막판 버저비터에 성공했다. 블랙라벨이 18-15로 전반을 앞섰다.
블랙라벨의 투맨 게임은 갈수록 농익었다. 이현승은 상대 수비를 속이고, 점퍼와 자유투로 득점했다.
하도현은 후반 들어 가벼운 몸을 자랑했다. 이항범의 패스와 레이업을 연이어 막아냈다. 3점도 터트렸다.
시종일관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블랙라벨이 29-23로 2on2에서 승리했다. 우승 후보의 강력함을 드러냈다.
- 1on1
200cm에 육박하는 블랙라벨 하도현이 170cm인 JBJ 이항범을 상대로 1on1을 시작했다. 흥미로운 맞대결이었다.
선공에 나선 이항범은 화려한 드리블 뒤 페이더웨이로 기회를 노렸지만, 손끝을 떠난 슈팅은 림을 외면했다. 쉽지 않은 수비를 해내야 했다.
하지만 하도현은 첫 번째 공격 기회에서 드라이브 인으로 득점 인정 반칙을 획득했다. 그대로 첫 승을 거뒀다.
하도현은 물 만난 고기였다. 다음 상대였던 윤원호와 강우형을 연달아 미드-레인지 점퍼로 침몰했다. JBJ에 단 한 번 기회도 내주지 않았다.
1on1도 승리한 블랙라벨이었다. 4번째 스윕을 향한 준비를 마쳤다.
- 3on3
블랙라벨이 3on3에서 이날 경기 처음으로 송창무를 투입했다. 김준성은 3점으로 블랙라벨의 첫 득점을 기록했다.
JBJ도 곧바로 반격했다. 이항범은 두 번의 속임 동작으로 김준성을 속이고, 오픈 기회에서 3점을 터트렸다.
한재규의 활약도 계속됐다. 깔끔한 3점으로 3on3 첫 득점을 올린 한재규는 송창무를 상대로 자유투까지 획득했다.
JBJ는 1쿼터를 11-7로 마무리했다. 정확한 3점과 강한 몸싸움으로 자유투 득점을 여러 차례 올린 덕분이었다.
블랙라벨은 2쿼터부터 하도현과 이현승의 활약으로 추격했다. 위기를 차분하게 타개했다.
김준성은 꾸준히 활약했다. 찾아온 득점 기회를 안정적으로 살렸고, 정확한 어시스트로 하도현과 이현승 득점을 도왔다.
JBJ는 2쿼터에 다소 엇박자를 냈다. 외곽 슈팅은 림을 외면했고, 절묘한 패스도 호흡 문제로 기회로 연결하지 못했다.
블랙라벨은 2쿼터를 21-13으로 마감했다. 1쿼터와 달리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2쿼터부터 안정을 찾은 블랙라벨은 이현승과 하도현의 연속 득점으로 기분 좋게 3쿼터를 시작했다. 블랙라벨의 코트 밸런스는 인상적이었다.

이현승은 3쿼터를 지배했다. 높은 타점에서 시도하는 3점과 강한 수비로 경기 흐름을 블랙라벨로 가져왔다.
그러나 JBJ의 막판 집중력이 뛰어났다. 블랙라벨 실책을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했다. 게다가, 최성우가 3쿼터 막판 김준성에게 반칙을 당했다. 김준성의 파울 트러블은 4명으로 나선 블랙라벨에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그럼에도 블랙라벨은 3쿼터를 34-26으로 종료했다. 두 자리 점수 차까지 벌렸던 3쿼터 중반을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결과였다.
3쿼터 막판 기세를 탄 JBJ가 4쿼터 첫 득점을 올렸다. 강우형의 득점이었다. 점수 차는 어느덧 6점 차까지 줄어들었다.
이어 윤원호도 미드-레인지 점퍼를 터트렸다. 블랙라벨을 심적으로 쫓기게 했다. 기세는 완전히 JBJ로 넘어갔다.
블랙라벨을 위기에서 구한 선수는 또다시 하도현이었다. 김준성과 픽 게임 끝에 자유투 2개를 획득했고, 차분하게 모두 성공했다.
연이어 하도현은 페인트존에서 연속 득점을 올렸다. 블랙라벨의 스윕을 가져온 득점이었다.
[경기 결과]
* 2on2
블랙라벨 29(18-15, 11-8)23 JBJ
* 1on1
블랙라벨 3-0 JBJ
- 하도현(승) vs 이항범
- 하도현(승) vs 윤원호
- 하도현(승) vs 강우형
* 3on3
블랙라벨 38(7-11, 14-2, 13-13, 4-4)30 JBJ
[선수 기록(2on2 + 3on3)]
블랙라벨
하도현 31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
이현승 22점(3점 4개)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김준성 12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1스틸
송창무 2점 1리바운드
JBJ
강우형 21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최성우 10점 7리바운드 1스틸
한재규 9점 4리바운드
이항범 9점 1어시스트
윤원호 2점 1리바운드
사진 = 바스켓코리아 DB(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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