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간 해남 전지훈련' 한양대, 목표는 '조직력 구축 그리고 백업 발굴'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8 11: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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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가 전라남도 해남에서 전지훈련을 소화 중이다.

지난 1월 6일 이곳을 찾은 한양대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일정으로 체력과 개인기 향상 그리고 조직력 구축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시간을 지나친다.

2주 동안 체력을 중심으로 한 기본 전술 훈련을 계획한 한양대는 어제(18일)와 오늘(19일) 다소 이른 시점에 해남을 방문한 안양고 연습 경기를 가졌다.

결과는 낙승이었다. 4학년 4인방을 위주로 저학년들이 함께한 한양대는 시작부터 안양고를 압도하는 과정을 가진 후 승리와 마주했다.

경기 후 정재훈 감독은 “고등학교 팀인 만큼 다음 주 스토브 리그를 위한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리고 지난 10일 동안 체력 훈련 결과를 테스트 하는 기간을 가졌다. 소기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다음 주부터 한양대는 명지대와 함께 6개 고등학교 팀과 일주일 간 스토브 리그를 갖는다. 해남우슬, 동백, 금강 체육관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강도 높은 연습 게임이다. 26일까지 오전, 오후로 진행되는 연습 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끌어 올리는 시간을 갖는다.

17명으로 구성되이 있는 한양대는 현재 4명이 부상으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번 시즌 주축으로 활약해야 할 4학년 4인방은 건강히 전지훈련을 치르고 있다는 것이다.

정 감독은 “이제 실전 경기를 통해 조직력과 호흡을 끌어 올리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2월 초에는 상주에서 대학 팀들이 모여 스토브 리그를 치른다. 이번 시즌 전초전 성격이다. 우리 팀 전력 뿐 아니라 상대 팀 전력도 알아볼 수 있다. 이번 해남 전지훈련을 통해 스토브 리그에 나설 전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연이어 정 감독은 “올 해는 4학년이 4명이다. 시즌 주축 멤버다. 1학년 손유찬이 기대가 된다. 2,3학년 중에서 백업을 발굴해야 한다. 개인기를 좀 끌어 올려야 하고, 백업으로 투입시켜야 하는 색깔을 찾아야 한다. 로테이션 멤버를 찾는 것이 이번 전훈 목표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한양대는 해남 전지훈련이 끝나면 상주로 무대를 옮겨 스토브리그를 치른다. 이 역시 조직력 구축과 로테이션 멤버 발굴이라는 목표로 일주일을 지나친다.

상주 스토브리그가 끝나면 2월 11일부터 22일까지 대만으로 무대를 옮겨 훈련을 이어간다. 전훈의 최종 리허설 개념이다. 이후 한국에서 대학리그 마지막 준비를 가져간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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