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댈러스 매버릭스의 앤써니 데이비스(포워드-센터, 208cm, 115kg)가 연장계약을 바라고 있다.
『The Athletic』의 샘 아믹 기자에 따르면, 데이비스가 트레이드된다면 연장계약이 가능한 곳을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중에 트레이드될 유력한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트레이드와 별개로 그와 연장계약을 맺으려는 구단이 있을지 의문이다. 하물며 계약 규모를 두고 이견이 생길 가능성을 고려하면, 바람대로 진행되긴 쉽지 않아 보인다.
댈러스가 지난 시즌 중에 무려 루카 돈치치(레이커스)를 보내고 데려왔음에도 트레이드 이후 경기에 나선 적이 많지 않기 때문. 하물며 이번 시즌에도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잦았다. 현재 부상에서 돌아와 정상적으로 활약하고 있으나, 내구성에 관한 의문이 여전히 남아 있어 댈러스가 트레이드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한다.
댈러스가 이번 시즌에 당장 플레이오프 진출을 장담하기 어렵다. 시즌 첫 20경기를 치를 때만 하더라도 5승 15패로 크게 주춤했다. 그나마 이후 치른 8경기에서 6승 2패로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으나, 최근 치른 9경기에서 3승 6패로 여전히 좋지 않았다. 시즌 초반보다 순위를 끌어올리긴 했으나, 여전히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댈러스도 현실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렵다면, 그를 매개로 다른 자산을 확보하는 게 나을 수 있다. 이번 시즌 들어 가치가 급락하긴 했으나, 그래도 유망주나 지명권을 더할 수 있기 때문. 필요로 할 팀이 없지 않아 트레이드가 불가능하진 않을 전망이다. 마침 쿠퍼 플래그라는 차세대 주자도 보유하고 있어 그를 중심으로 팀을 재편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애틀랜타 호크스를 필두로 안쪽 전력 보강을 넘어 경험 충원을 바라는 구단이 관심을 보일 만하다. 애틀랜타는 안쪽 전력이 다소 아쉽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보유하고 있으나, 그도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누구보다 잦다. 이에 데이비스를 더해 높이를 다지면서 경험을 충원한다면 이번 시즌에 좋은 성과를 노릴 만하다.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도 거론된 바 있다. 선수 구성이 포지션별로 잘 다져져 있으나, 파워포워드 자리가 다소 취약하기 때문. 30대 초반인 데이비스가 더는 파워포워드로 경쟁력이 있을지 의문이나, 포지션을 오갈 수 있어 나름대로 높이와 수비를 확실하게 챙길 수 있다. 공격에서도 공간 창출이 가능해 더해진다면 좋은 조합이 갖춰질 만하다.
그런데도 관건은 역시나 그의 건강이다. 애틀랜타와 디트로이트 외에도 밀워키 벅스, 토론토 랩터스 등이 후보군으로 떠오르고 있으나, 여느 스타급 선수에 견주어 출석률이 극히 낮기 때문. 지난 시즌에 댈러스에서 9경기 출장에 그친 그는 이번 시즌에도 19경기를 뛴 게 전부다. 무엇보다, 향후 결장할 수도 있다는 불안을 안고 있다는 게 치명적인 결점이다.
『Forbes』의 에반 사이더리 기자는 데이비스가 애틀랜타와 토론토로 트레이드되는데 열려 있을 것이라 덧붙이기도 했다. 애틀랜타와 토론토로 향한다면 당장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출장시간 확보도 용이하다. 그러나 이들이 데이비스를 얼마나 원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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