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W드래프트] 2차 트라이아웃 종료, 이제 본무대만 남았다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4 11: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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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드래프트만 남았다.

WKBL은 3일과 4일 양일간 청주체육관에서 2020-2021 신입 선수 선발회를 개최한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교, 대학, 일반인 등 총 25명의 지원자들이 모였다.

첫 날인 3일에는 드래프트 컴바인과 1차 트라이아웃이 펼쳐졌다. 역대 최초로 열린 드래프트 컴바인에는 신체능력 4가지와 운동능력 6가지를 조사했다. 문지영(숙명여고, 183cm)이 최장신으로 선정되었고, 이다연(삼천포여고, 174cm)이 윙스팬과 버티컬 점프 등 3가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지원자들은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 트라이아웃은 3팀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각 팀마다 4개의 쿼터를 치렀다. 트라이아웃에는 6개 구단 관계자, 코칭 스태프가 모두 참가해 날카로운 눈초리로 이들을 평가했다.

4일 오전에는 2차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 드래프트 지원자들은 마지막까지 구단들의 눈에 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다만, 안타까운 장면도 있었다. 경기 도중 편선우가 부상을 당했다. 홀로 쓰러진 그는 무릎을 부여잡고 한동안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편선우는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진을 받는다. 검진 결과는 구단에게 모두 제공된다.

이후에도 위험한 장면이 이어지자 구단들은 자칫 부상자가 더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에 트라이아웃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총 6쿼터 중 4개의 쿼터만 마친 채 일정이 종료됐다.

이제 남은 무대는 드래프트. 이번 드래프트는 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중계된다. 1순위의 확률은 지난 시즌 최하위 삼성생명이 50%이며, BNK도 한채진의 이적으로 인해 50%의 확률을 가지게 됐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청주,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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