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풀리는 클리블랜드’ 앨런, 손가락 부상 ... 1주 결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2 11: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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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전력 가동이 쉽지 않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의 제럿 앨런(센터, 206cm, 110kg)이 당분간 결장한다고 전했다.
 

앨런은 현재 오른쪽 손가락에 부상을 안고 있다. 손가락에 염좌있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 이번 부상으로 그는 약 1주일 동안 자리를 비우게 됐다.
 

주전 센터인 앨런이 다치면서 클리블랜드는 제대로 된 전력 가동을 다시 미루게 됐다. 최근 데리우스 갈랜드가 돌아오면서 한숨 돌리나 했으나, 앨런이 다치고 만 것. 앨런 외에도 샘 메릴(손), 래리 낸스 주니어(허벅지), 맥스 스트러스(발)까지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주요 전력 서너 명이 부상으로 가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나마 앨런의 경우 큰 부상은 아니지만 앨런에 이어 낸스마저 빠지게 되면서 골밑 전력 유지가 쉽지 않아졌다. 에반 모블리에 대한 의존도가 커질 수밖에 없다. 딘 웨이드와 다른 선수가 자리하고 있으나 토마스 브라이언트를 제외하면 뚜렷한 백업 센터가 없는 만큼, 모블리와 브라이언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전망이다.
 

앨런은 부상 전까지 15경기에 출장했다. 경기당 26.1분을 소화하며 14.3점(.573 .000 .773) 7.6리바운드 1.8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팀에서 평균 득점 4위, 평균 리바운드 2위, 평균 블록 2위로 골밑 수비와 안쪽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특히 수비를 비롯한 기록 외적인 부분에서 영향력이 적잖은 만큼, 그의 빈자리는 클 수밖에 없다.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단 한 경기도 거르지 않은 그였으나, 이번 시즌 들어서는 잔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잦은 상황이다. 이달 초에 이미 두 경기에서 내리 빠진 바 있는 그는 최근 치른 5경기 중 네 경기에서 결장했다.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손가락을 다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이번 시즌 들어 다소 주춤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시즌 내내 동부컨퍼런스 선두 자리를 고수했으나, 이번 시즌 들어서는 전력 응집이 제대로 되지 않은 탓에 중위권으로 밀려나 있다. 최근 3연패의 수렁에 빠지면서 순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현재까지 12승 9패로 동부컨퍼런스 7위에 머물러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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