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찾은 현대 모비스, 전지 훈련 강도는 '매우 강함'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0 11: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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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 오르며 절반의 성공을 거뒀던 울산 현대모비스가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달 28일 선수단을 소집했던 현대모비스는 앞선 2주 동안 용인 연습체육관에서 몸 만들기에 주력했고, 어제(19일) 월요일 홈 구장이 위치한 울산에서 일주일 간 일정으로 전지 훈련을 시작했다.

일요일 저녁 식사 후 울산으로 이동했던 현대모비스는 월요일 오전 울산 종합운동장 트랙에서 서키트 트레이닝을 시작으로 전지 훈련의 시작을 알렸다.

오후 훈련을 앞두고 만난 조동현 수석코치는 ”이번 전지 훈련의 주된 목적은 체력을 끌어 올리는 것이다. 소집 훈련이 늦었기 때문에 짧은 시간(2주) 동안 몸 만들기에 주력했다. 선수들에게 두 달의 휴가 기간 동안 몸을 좀 만들어오라는 주문을 넣었다. 기대 이상이었다.“고 전했다.

연이어 조 코치는 ”8월부터 연습 게임을 시작한다. 소집이 늦었기 때문에 짧은 몸 만들기 시간을 거쳐 전지 훈련을 갖는다. 일주일 간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는 일정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월요일 오후 4시에 시작된 체육관 훈련은 볼 운동이 주를 이뤘다. 계속 지켜본 결과 볼 운동이 아닌 체력 운동이 내용이었다. 스크린 메이지 등이 내용이었지만, 체력이 키워드가 된 볼 운동이었다.

 

 


선수들은 가쁜 호흡을 내쉬기 일쑤였다. 조용한 긴잠감 속에 진행된 강도 높았던 오후 훈련은 두 시간이 지난 후에야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오늘 오전, 선수단은 다시 울산 종합운동장 트랙을 찾았다. 넓이 뛰기하는 모래 사장에서 훈련이 주를 이뤘다.

순발력과 체력을 끌어 올리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뤘다. 그늘이 지긴 했지만, 35도를 넘나드는 높은 온도 속에서 치러진 강행군이었다.

처음 현대모비스 전지 훈련을 경험하는 김지후는 ”역시 듣던대로 훈련 강도가 강하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전지 훈련을 소화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 전지 훈련은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진 후 오후 용인으로 복귀한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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