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 다음 시즌 이끌 코치진 구성 완료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7 11: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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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유력한 우승후보인 LA 클리퍼스가 코치진 선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클리퍼스가 기존에 언급된 후보들을 모두 코치로 앉혔다고 전했다.
 

클리퍼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닥 리버스 감독(필라델피아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터런 루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앉혔다. 이후 클리퍼스는 래리 드류 전 감독과 천시 빌럽스를 코치진으로 불러들이는데 관심을 보였다. 드류 전 감독은 애틀랜타 호크스, 밀워키 벅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감독 경험을 갖고 있으며, 클리블랜드에서 루 감독과 함께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케니 엣킨슨 전 감독도 코치로 가세한 가운데 댄 크레익 코치도 합류했다. 엣킨슨 전 감독은 최근 네 시즌 동안 브루클린 네츠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감독 후보로도 손색이 없었던 만큼, 그의 클리퍼스 코치진 합류는 전력을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레익 코치는 지난 시즌까지 마이애미 히트에서 일했다. 영상분석을 시작으로 마이애미와 인연을 맺은 그는 마이애미 산하 G-리그팀 감독부터 마이애미의 어시스턴트코치까지 여러 보직을 두루 거쳤다. 최근 네 시즌 동안 코치로 마이애미의 전술 수립과 선수 관리에 나선 바 있어 클리퍼스에서 경험을 발휘하기 충분하다.
 

로이 로저스 코치도 가세했다. 로저스 코치는 브루클린, 보스턴 셀틱스,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워싱턴 위저즈, 휴스턴 로케츠에서 코치로 일했다. 보스턴에서 닥 리버스 감독(필라델피아 감독), 휴스턴에서 마이크 댄토니 전 감독(브루클린 코치)를 보좌한 경험을 갖고 있다. 시카고 불스 코치로 합류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감독이 바뀌면서 클리퍼스로 오게 됐다.
 

이로써 클리퍼스는 다채로운 코치진을 꾸렸다. 지난 시즌에 탁월한 코칭스탭을 꾸린 LA 레이커스 못지않은 구성이다. 루 감독을 포함해 드류 코치와 엣킨슨 코치까지 세 명의 감독 출신을 포함해 지도 경험이 풍부한 이들로 가득 차 있다. 이만하면 선수단 분위기를 좀 더 다지면서 팀을 운영해 갓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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