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그리고 핵심' 한양대 4학년 4인방이 전한 이번 시즌 다짐은?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8 12: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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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가 차기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한창이다.

한양대는 지난 6일부터 31일까지 일정으로 전라남도 해남을 찾아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18일 찾은 해남동백체육관에서 안양고와 연습 게임을 실시 중인 한양대는 지난 2주간 연습 성과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있었다.

스타팅으로 4학년 4인방이 나섰다. 어렵지 않게 안양고 동생들을 넘어섰다. 지난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동거동락한 4명의 선수들은 완성도 높은 호흡이 배경이 된 플레이를 통해 동생들을 한 수 지도했다.

야전 사령관 김선우(174cm, 가드)를 시작으로 살림꾼 김주형(190cm, 포워드) 그리고 슈터인 박민재(194cm, 포워드)와 인사이드(197cm, 파워 포워드)를 책임져야 할 신지원이 주인공이다.

그야말로 4인 4색이다. 네 선수는 팀 내에서 각자의 역할이 확실하다. 또, 100% 소화해주어야 한다. 이번 시즌 한양대 백업은 약점이다. 네 선수 활약이 필수적인 시즌이 될 전망이다.

19일 게임 전 만난 네 선수는 각자 이번 시즌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주었다.

야전 사령관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띄고 있는 김선우는 “4학년이 되니 책임감이 남다른 것 같다. 농구에 대해 진심으로 대해야 할 것 같다. 볼 소유가 긴 단점을 해결해야 한다. 리딩과 어시스트를 끌어 올리고 싶다.“고 전했다.

연이어 김선우는 ”홈에서 플레이오프를 치르겠다. 지난 시즌보다 정규리그 성적이 좋아야 한다.“고 말했다.

살림꾼 역할을 소화해야 하는 김주형은 ”새로운 느낌이다. 고등학교 3학년 때와는 좀 다르다. 취업 준비를 제대로 해야 한다. 차원이 다르다. 섬세하게 준비를 할 생각이다.“라고 전한 후 ”슈팅력을 끌어 올려야 한다. 미드 레인지는 자신있다. 3점슛을 장착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김주형은 ”1학년 손유찬이 기량이 좋다. 내가 보조 리딩을 해내야 한다. 수비도 해내야 한다. 2.3번 역할이 필요하다. 단점이 스피드다. 늘려야 한다. 볼 핸들링과 패스는 자신이 있다.“고 전한 후 ”작년보다 높은 순위로 정규리그를 끝내서 홈에서 플레이오프를 먼저 치르고 싶다. 집중해서 재미있는 시즌을 만들어 보겠다.“고 전했다.

박민재는 슈터 포지션을 책임져야 한다. 정재훈 감독은 ”슈팅에 능력이 있다. 배짱이 좀 필요하긴 하다.“고 전했다.

박민재는 ”2학년때부터 4학년이 없었다. 그때부터 고참같은 느낌이 있었따. 이제 진짜 4학년이 되었다. 실수없이 실력을 보여야 한다.“는 다짐과 같은 것을 먼저 전해주었다.

연이어 박민재는 ”슈팅력 속공 참여는 만족스럽다. 웨이트와 결정적인 판단력, 과감성은 보완해야 한다. 3번을 소화함에 있어 스피드와 수비력은 늘려야 한다.“고 자신을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박민재는 ”지금 4학년이 1학년 때 부터 같이한 멤버다. 호흡이 좋다. 플레이오프를 홈에서 시작할 수 있게 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작년에 비해 부족한 부분 보완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 평가도 바꾸고 싶다. 슛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싶다.“고 전했다.

인사이드를 책임져야 하는 신지원은 ”이제 대학 생활 마지막이다. 작년보다 발전된 모습을 남기고 싶다. 4학년 동료들과 함께 좋은 성적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정 감독은 ”유일한 인사이드 자원이라 할 수 있다. 유정렬이 부상 등으로 인해 많은 시간을 소화할 수 없다. 신지원이 해줘야 하는 시즌이 될 것 같다. 현재까지 페이스가 너무 좋다.“고 전했다.

신지원은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역할을 해야 한다. 5명이 함께 뛰는, 속공 참여도 늘려야 한다.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리바운드다. 두 가지(리바운드, 속공 참여)는 자신이 있다.“라고 말했다.

연이어 신지원은 ”골밑슛 미스와 볼 컨트롤, 그리고 오른손 슈팅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약하기 때문이다. 작년에 7위를 했다. 올해는 그 이상을 만들고 싶다. 그래야 홈에서 플레이오프를 시작할 수 있다. 개인적이 목표는 다치지 않는 것이다.“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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