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딘위디 이탈로 예외조항 신청 유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5 11: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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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가 선수 영입을 바라고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부상선수 예외조항(Disabled Player Exception)을 신청할 것이라 전했다. 브루클린은 주전 가드인 스펜서 딘위디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 만큼, 이에 따른 보완으로 예외조항을 활용해 추가적인 선수 보강을 바라고 있다.
 

브루클린의 신청에 이은 NBA의 승인이 뒤따라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행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개 준척급 이상의 선수가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될 경우, 예외조항 사용이 허락됐기 때문이다. 이에 브루클린도 이를 통해 아쉽지만 선수단을 채우길 바라는 것으로 이해된다. 당장 딘위디와 같은 선수 영입은 당연히 어렵다.
 

예외조항은 부상을 당한 선수가 받은 연봉의 약 절반 정도로 분류된다. 이에 브루클린이 신청하게 될 예외조항은 약 570만 달러 규모가 될 전망이다. 샐러리캡이 일찌감치 넘긴 브루클린으로서는 최저연봉이나 예외조항을 활용해야 선수영입이 가능하다. 이에 DPE를 통해 5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선수 영입도 가능하다.
 

꼭 예외조항의 규모에 맞게 계약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뿐만 아니라 시즌 중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브루클린은 저말 크로포드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지긴 했으나 당장 영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크로포드는 지난 시즌 브루클린에서 단 한 경기를 뛰었으나 부상으로 낙마했다. 이제 40대 진입을 앞두고 있어 후보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많다.
 

다만, 브루클린의 신청이 불허 될 수도 있다. 딘위디의 경우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당했으나 완전 파열이 아닌 부분 파열이기 때문에 지켜볼 여지가 많다. 이번 시즌에 나설 수 없다는 점은 비슷하나 진단 결과가 약소하지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브루클린은 예외조항을 확보하지 못하게 된다.
 

사진_ Brooklyn Nets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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