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은 3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예선 B조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64-59로 꺾었다. 2연승을 기록했다. 청주 KB와 B조 공동 1위에 올랐다.
신한은행의 스타팅 라인업(심수현-이혜미-고나연-이두나-허유정)은 지난 30일 베트남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경기 때와 동일했다. 스몰 라인업으로 나섰다. 변하정(180cm, F) 그리고 오승인(183cm, F)과 높이 싸움을 잘해야 했다.
심수현(165cm, G)이 첫 공격부터 혈을 뚫었다. 피지컬과 힘을 동반한 후, 드리블 점퍼를 해낸 것. 그리고 왼쪽 슬롯에서 오른쪽 코너로 길게 패스. 이혜미(170cm, G)의 3점을 도왔다. 3점을 넣은 이혜미는 드리블 점퍼도 성공. 신한은행은 경기 시작 2분 26초 만에 7-2로 앞섰다.
고나연(173cm, F)이 12-7로 달아나는 백 보드 3점을 성공했다. 그러나 신한은행의 수비가 3점 라인 부근에서 허점을 노출했다. 이로 인해, 5점을 연달아 내줬고, 1쿼터 종료 4분 41초 전 동점(12-12)을 허용했다.
심수현이 드리블 점퍼를 성공했다. 그리고 이가현(180cm, F)이 1쿼터 종료 2분 45초 전 변하정의 3번째 파울을 이끌었다. 변하정을 코트 밖으로 몰아냄과 동시에, 이명관(173cm, F)을 코트 안으로 끌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한은행은 고전했다. 하지만 허유정(174cm, G)이 1쿼터 종료 부저와 동시에 3점을 꽂았다. 밀려다녔던 신한은행은 21-20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신한은행의 공격 밸런스가 나빴던 이유. 신한은행의 2쿼터 3점슛 성공률이 10%(1/10)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신한은행은 주도권을 유지하지 못했다. 35-3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신한은행은 3쿼터 한때 41-46까지 밀렸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해법을 조금씩 찾았다. 그 해법은 ‘페인트 존 공격’이었다.
특히, 심수현이 분위기를 뚫었다. 스피드와 힘으로 자기 매치업을 돌파. 점퍼를 성공함과 동시에, 파울에 의한 자유투 또한 얻었다. 자유투를 성공해, 3점 플레이를 완성. 신한은행은 50-48로 3쿼터를 마쳤다.
심수현과 고나연의 수비 에너지 레벨이 4쿼터 초반에 드러났다. 수비를 해낸 두 선수는 우리은행 진영으로 빠르게 움직였다. 그러면서 신한은행도 치고 나갔다. 4쿼터 시작 1분 4초 만에 54-48을 기록했다. 동시에, 우리은행의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소진시켰다.
이두나(173cm, F)가 4쿼터 시작 3분 4초에 60-51로 달아나는 3점을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그 후 7~9점 차의 경기를 했다. 여유를 어느 정도 얻었다. 그리고 남은 시간을 차분히 소모했다. 만만치 않았던 우리은행을 후반부에 무너뜨렸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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