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더 세컨드] 스퍼트 임정현, “내 장점은 미드-레인지‘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9 11: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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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한 스퍼트다.

스퍼트는 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더 세컨드에서 칸스를 만나 38-25로 승리했다. 첫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승리했다.

스퍼트는 첫 경기에서는 승리하지 못했다. 높이 싸움에서 밀렸기 때문. 그러나 두 번째 경기에서는 달랐다. 더 적극적으로 임했다. 거기에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다. 임정현 역시 자기 역할을 다했다. 골밑에서 득점도 만들었고 부지런히 움직이며 공간을 만들었다. 질 높은 스크린도 제공했다. 임정현의 활약으로 다른 선수들은 공격에 집중할 수 있었다.

경기 후 임정현은 “오늘 두 경기 중에 한 경기는 확실하게 잡고 올라가야지 다음이 편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열심히 했다. 첫 경기 때 점수 차가 크지 않아서 끝까지 경기를 했다. 그러다 보니 두 번째 경기에서는 체력적으로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도 다들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승리했다. 열심히 이끌어주는 코치님, 팀원들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승리했음에도 아쉬움이 남은 임정현이다. 그 이유를 묻자 “너무 한 명에게 의지했다. 그러다 보니 언니가 없을 때 경기력이 확실히 달랐다. 하지만 다음 경기 때는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지 않다. 그러면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임정현에게 장점을 묻자 “미드-레인지를 좋아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수비들이 타이트하게 붙는다. 그래서 찬스를 못 냈다. 체력을 더 길러서 속공 때도 부담을 줄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스퍼트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주장 박민선이었다. 특히 4쿼터 초반 연속 8점은 상대 흐름을 완벽하게 끊었다.

이에 대해서는 “언니에게 의지를 많이 하고 있다. 언니가 없을 때 다르지 않도록 우리가 해줘야 한다. 그러면 언니도 부담을 덜고 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

사진 =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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