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캐슬, 고관절 부상 ... 최소 1~2주 결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9 12: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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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부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샌안토니오의 ‘올 해의 신인’ 스티븐 캐슬(가드, 198cm, 98kg)이 당분간 결장한다고 전했다.
 

캐슬은 왼쪽 엉덩이가 좋지 않다. 굴곡근 염좌가 확인된 것. 이번 부상으로 그는 최소 1주에서 최대 2주 정도 자리를 비우게 됐다.
 

그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홈경기에서 다쳤다. 이날도 어김없이 주전 가드로 출장했으나, 경기 도중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전반전에 불편함을 호소한 그는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다치기 전까지 15분 34초를 뛰며 3점슛을 포함해 4점 5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캐슬은 무리없이 꾸준히 코트로 나섰다. 디애런 팍스와 함께 꾸준히 백코트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에는 팍스가 시즌 중에 가세했고, 이후에는 부상으로 거의 출장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캐슬의 역할이 클 수밖에 없었다. 이번 시즌 들어서는 팍스가 자리를 비우긴 했으나, 꾸준히 출장하고 있음에도 지난 시즌보다 나은 면모를 자랑했다.
 

이번 시즌 그는 부상 전까지 13경기에서 경기당 32분을 소화했다. 17.3점(.497 .240 .694) 5.8리바운드 7.5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보다 출전시간이 는 덕을 톡톡히 봤다. 하물며 단순 평균 득점 상승을 넘어 평균 어시스트를 대폭 끌어올리며 차세대 팀의 백코트 기둥임을 입증했다.
 

이날 부상 전까지 치른 12경기에서 내리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부분도 돋보인다. 이중 5경기에서 20점 이상을 올리면서 팀의 초반 상승세에 큰 몫을 담당했다. 이게 다가 아니다. 네 경기에서 두 자릿수 어시스트를 신고하기도 했으며, 이 때 샌안토니오는 3승 1패로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샌안토니오의 고민은 커졌다. 최근 빅토르 웸벤야마가 전열에서 이탈한 데 이어 캐슬마저 다쳤기 때문. 웸벤야마의 경우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고, 캐슬도 다음 달이면 돌아올 수 있다. 그러나 당장 주전 둘이 빠지게 되면서 현재 순위 유지가 여러모로 쉽지 않아졌다. 샌안토니오는 현재까지 9승4패로 서부컨퍼런스 5위에 올라 있다.
 

사진 제공 = San Antonio Spur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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