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길(44, 193cm, 유통업)이 골밑 파워를 앞세워 대회 첫 승을 견인했다.
한정길은 7일 해남우슬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회 땅끝배전국농구대회에서 예선 A조 두 번째 경기 여수 파랑과 경기에서 14점과 함께 다수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이영현(15점), 이주환(13점)과 승리를 이끌었다. 프로젝트C는 여수 파랑에게 46-30으로 승리했다.
프로젝트C는 이번 승리로 1승 1패를 기록하며 예선을 정리했다. 파랑은 첫 패를 당했다.
1쿼터, 7분을 모두 뛴 한정길은 수비에 기여했다. 슈팅 가드 이정현이 9점을 몰아치는 가운데 높이를 활용한 리바운드 등으로 골밑을 지켜냈다. 프로젝트C는 10-6으로 1쿼터를 앞섰다. 2쿼터에는 잠시 쉬어갔다. 프로젝트C 득점은 5점에 멈춰섰다.
3쿼터, 다시 경기에 나선 한정길은 득점과 리바운드에 기여하며 리드를 팀에 안겼다. 18-18 동점 상황에서 연속 3득점에 성공했다. 한정길 활약에 고무된 선수들은 계속 점수를 만들었다. 이주환 속공과 이영현 3점이 터졌다. 27-18, 9점차로 달아는 프로젝트C였다. 한정길은 6점을 만들었고, 골밑 수비에 힘을 불어 넣으며 리드를 안겼다.
4쿼터 시작 후 얼마가 지나지 않아 속공을 완성했다. 11점차 리드를 만드는 득점이었다. 사실상 결승골이었다. 한정길이 경기를 마무리짓는 순간이었다.
경기 후 한정길은 “즐겁게 뛰었다. 힘들다.”고 전한 후 “원래 센터를 주로 한다. 상대 수비 전략에 따라 롤에 변화를 주긴 한다.”고 전했다.
연이어 한정길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취미로 농구를 했다. 전남대 M&A 출신이다. 당시 전라남도를 기준으로 동아리 대회는 대부분 우승을 했다. 전국 대회도 나간 적은 있다. 3대3 대회를 주로 나갔다. 전주 때 우승을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정길은 “대한민국과 형과아우 팀이 합쳐서 참가했다. 어릴 적부터 친한 친구들이다. 농구를 키워드로 오랜 동안 같이해 왔다. 30대가까지 팀을 나누어 활동을 했을 뿐이다. 40대는 인원이 많지 않다. 술을 한잔 기울이다 함께하게 되었다. 우승을 통해 추억을 남기고 싶다. 주축 3명이 나오지 않았다. 결선에서 올 것이다. 그러면 우승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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