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자이언 빠진 뉴올리언즈, 샬럿 꺾고 개막 7경기 만에 ‘첫 승’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5 12: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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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즈가 드디어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뉴올리언즈 펠리컨스는 5일(한국시간) 뉴올리언즈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샬럿 호네츠를 116-112로 이겼다. 개막 7번째 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또, ‘샬럿전 연승’을 기록했다.

에이스인 자이언 윌리엄슨(198cm, F)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졌다. 최소 1주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여러 선수들이 자이언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뉴올리언즈는 시작을 잘했다. 샬럿의 킥 아웃 패스를 가로챈 후, 아웃렛 패스와 속공으로 마무리했다. 선취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뉴올리언즈의 템포가 너무 빨랐다. 조급하게 보였다. 공격 진영에서 높은 효율을 보이지 못했다. 그리고 샬럿 볼 핸들러에게 돌파를 계속 허용. 공수 밸런스를 맞추지 못했다.

특히, 수비가 흔들렸다. 경기 시작 4분 49초 만에 8-17로 밀렸다. 뉴올리언즈 벤치는 이때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전열을 정비하기 위해서였다.

뉴올리언즈는 타임 아웃 후 카를로 마트코비치(208cm, F/C)를 투입했다. 마트코비치가 투입된 후, 뉴올리언즈가 갑자기 활기를 띠었다. 1쿼터 종료 5분 48초 전 16-19를 기록했다. 샬럿의 턱밑까지 쫓았다.

교체 투입된 마트코비치가 샬럿 진영으로 빠르게 뛰었다. 그리고 조던 풀(193cm, G)의 패스를 투 핸드 덩크로 마무리했다. 어시스트를 한 풀도 돌파 레이업. 1쿼터 종료 4분 6초 전 동점(20-20)을 만들었다.

뉴올리언즈의 볼이 3점 라인 부근에서 잘 돌았다. 볼 흐름이 유기적으로 변모한 것. 호세 알바라도(183cm, G)와 풀이 이를 3점으로 마무리했고, 뉴올리언즈는 1쿼터 종료 3분 12초 전 26-22로 치고 나갔다.

뉴올리언즈는 수비 후 빠르게 달렸다. 기본에 집중한 뉴올리언즈는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마트코비치가 1쿼터 마지막 공격을 앨리웁 덩크로 장식했다. 덕분에, 뉴올리언즈는 33-30으로 1쿼터를 종료했다.

뉴올리언즈는 2쿼터 초반 샬럿의 3점에 흔들렸다. 하지만 트레이 머피 3세(203cm, F)가 앨리웁 덩크를 꽂았다. 샬럿의 타임 아웃과 마주했으나, 샬럿의 타임 아웃 후에도 스틸과 속공을 해냈다. 2쿼터 시작 4분 26초 만에 두 자리 점수 차(47-37)로 달아났다.

뉴올리언즈는 두 자리 점수 차를 유지하려고 했다. 그러나 샬럿의 추격을 쉽게 따돌리지 못했다. 61-59로 하프 타임을 맞이했다. 그리고 3쿼터 시작 2분 1초 만에 61-65로 역전당했다. 타임 아웃을 빠르게 요청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올리언즈는 61-70까지 밀렸다. 하지만 샬럿의 림을 계속 공략했고, 샬럿보다 빠르게 움직였다. 3점 또한 터졌다. 호재들을 합친 뉴올리언즈는 3쿼터 종료 5분 전 74-76. 샬럿을 바짝 위협했다.

데릭 퀸(206cm, C)이 4쿼터에 분전했다. 코너 점퍼와 돌파, 유로 스텝 등으로 점수를 쌓았다. 퀸을 내세운 뉴올리언즈는 경기 종료 23.5초 전 110-112를 기록했다. 게다가 샬럿의 야투를 무위로 돌렸다. 그리고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알바라도가 스크린 활용 후 3점을 꽂았다. 역전 3점(113-112)이었다. 남은 시간은 15.4초. 뉴올리언즈는 마지막 15.4초를 버티면 됐다.

뉴올리언즈는 샬럿의 턴오버와 야투 실패를 연달아 이끌었다. 그리고 샬럿의 팀 파울을 자유투로 연결했다. 자유투 또한 침착하게 성공. 개막 첫 승을 역전극으로 장식했다.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줬다.

사진 =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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