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럿 호네츠는 5일(한국시간) 뉴올리언즈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에 112-116으로 졌다. 5할 승률로 올라서지 못했다. 현재 전적은 3승 5패다.
샬럿은 핵심 자원 없이 뉴올리언즈전을 소화한다. 라멜로 볼(발목)과 브랜든 밀러(어깨) 모두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남은 선수들의 활약이 중요하다.
마일스 브릿지스가 특히 중요하다. 브릿지스는 뉴올리언즈전 직전까지 경기당 21.4점 6.4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라멜로 볼과 브랜든 밀러의 빈자리를 가장 먼저 메워야 한다.
다행히 콜린 섹스턴(191cm, G)과 콘 크네플(198cm, G/F)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들이 상대 앞선 수비를 잘 파훼했다. 그래서 브릿지스의 부담은 크지 않았다. 박스 아웃과 패스 등 이타적인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었다.
샬럿이 17-8에서 17-11로 쫓겼으나, 브릿지스가 기어를 끌어올렸다. 빠른 돌파로 왼손 레이업을 성공했다. 19-11. 급한 불을 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샬럿은 19-16으로 쫓겼다. 그리고 1쿼터 종료 3분 12초 전 22-26으로 역전당했다. 어린 선수들이 많아, 샬럿이 분위기를 많이 타는 듯했다. 브릿지스도 만 27세에 불과하나, 브릿지스는 흔들리면 안 됐다. 만 27세에 불과하나, 뉴올리언즈전에 나선 샬럿 선수 중 중고참에 속하기 때문이다.
샬럿이 타임 아웃을 부른 후, 브릿지스는 왼쪽 코너로 향했다. 라이언 칼크브레너(216cm, C)로부터 핸드-오프를 받았고, 칼크브레너의 스크린 방향에 따라 움직였다. 그리고 림 근처로 향하는 칼크브레너에게 앨리웁 패스. 칼크브레너의 덩크를 도왔다. 뉴올리언즈의 상승세를 조금이나마 누그러뜨렸다.
브릿지스는 돌파와 킥 아웃 패스를 곁들였다. 득점해야 할 때와 줘야 할 때를 구분했다. 최소 파울 자유투를 이끌었다. 그리고 1쿼터 마지막 공격 때 3점을 꽂기도 했다. 뉴올리언즈 수비에 부담감을 줬다.

그러나 샬럿의 수비가 급작스럽게 흔들렸다. 뉴올리언즈의 속공을 저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2쿼터 시작 4분 36초 만에 두 자리 점수 차(37-47)로 밀렸다. 터닝 포인트를 빠르게 마련해야 했다.
샬럿이 2쿼터 시작 5분 58초 만에 42-49를 만들었고, 샬럿 벤치도 브릿지스를 준비시켰다. 브릿지스는 코트를 전체적으로 살폈다. 공격 혈을 뚫었고, 3점 또한 성공했다.
샬럿의 공격 텐션이 확 달라졌다. 샬럿은 그런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2쿼터 후반에 상승세를 만들었다. 브릿지스도 동참했다. 2쿼터 종료 1.3초 전 3점슛 과정 중 자유투를 얻었다. 브릿지스가 자유투 3개 중 2개를 넣었고, 샬럿은 59-61로 전반전을 종료했다.
어린 선수들이 2쿼터 후반의 기세를 잘 유지했다. 상승세를 유지한 샬럿은 3쿼터 시작 2분 1초 만에 65-61로 역전했다. 브릿지스도 부담을 한결 내려놓았다.
브릿지스는 더 건실하게 플레이했다. 수비와 리바운드를 단단히 했고, 확률 높은 공격을 했다. 브릿지스가 보이지 않게 중심을 잡아줬고, 샬럿은 3쿼터 시작 3분 27초 만에 70-61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샬럿은 조금씩 흔들렸다. 3쿼터 종료 1분 35초 전 89-86으로 쫓겼다. 브릿지스의 퍼포먼스도 살짝 떨어졌다. 91-86으로 달아나는 레이업을 성공했으나, 골밑 수비 중 두 번의 파울을 연달아 범했기 때문이다.
브릿지스는 4쿼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그러나 벤치에 오래 앉아있지 못했다. 샬럿이 확 치고 나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브릿지스는 4쿼터 시작 5분 만에 코트로 돌아왔다.
그렇지만 샬럿은 계속 흔들렸다. 브릿지스도 힘을 싣지 못했다. 샬럿은 경기 종료 15.4초 전 112-113으로 역전당했다. 모두가 반격을 했으나, 샬럿은 ‘뉴올리언즈 첫 승’의 제물이 됐다. 브릿지스는 22점 8리바운드(공격 2) 3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으나, 라멜로 볼의 공백을 체감해야 했다.
사진 = 샬럿 호네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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