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팔룡중은 업그레이드를 원한다.
매년 이맘때쯤 국내 아마추어 팀들은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해 전력을 다지고, 자체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메우며 겨우내 구슬땀을 흘린다.
팔룡중은 지난해 인생 시즌을 보냈다. 김용우 코치 부임 이후 한층 탄탄해진 전력을 자랑,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협회장기와 소년체전에선 내로라하는 강팀들을 따돌리며 두 차례나 4강에 입성했다.
팔룡중은 1월 중순 닷새간 서울에 머문 뒤 이후 경남 고성에서 열린 스토브리그에 참가, 전력을 다졌다. 이후에는 여수에 베이스캠프를 차린다.
총 14명(3학년 6명, 2학년 3명, 1학년 5명)으로 엔트리를 꾸린 팔룡중은 업그레이드된 전력으로 올해도 장밋빛 미래를 꿈꾼다.
팔룡중 김용우 코치는 “3학년들의 기량이 고른 편이다. 그래서 모두가 볼을 만지면서 유기적인 팀워크를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동계훈련의 중점 포인트를 언급했다.
계속 말을 이어간 김 코치는 “지난해에는 배대범이라는 확실한 옵션이 있었다. 반면, 올해는 선수단 전체에 기량 향상을 목적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팀 전력을 업그레이드시킬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키 플레이어 역시 매 경기 달라질 전망이다.
“키 플레이어로 특정 선수를 꼽긴 어렵다. 모두가 팀에서 중요한 선수들이라 경기마다 달라질 것 같다. 누구든지 해결사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남은 기간 동안 조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용우 코치의 말이다.
창단 이래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킨 만큼 팔룡중. 올해 유기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더 재밌는 농구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이에 대해 김 코치는 “작년보다 유기적인 움직임이 잘 나온다면 더 재밌는 농구가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한 뒤 “최소 8강 진출을 목표로 우리가 원하는 농구가 잘 되면 4강 이상도 바라보고 있다.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선수들이) 안 다쳤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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