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배 MVP] '21점 폭발' 팀엑스 김민혁, '믿음, 패턴 원활히 돌아가면 우승할 수 있을 것'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7 12: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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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48, 185cm, 유통업)이 예선 2연승을 견인했다.

김민혁은 7일 해남우슬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회 땅끝배전국농구대회에서 예선 A조 세 번째 경기 여수 파랑과 경기에서 21점을 몰아쳤다.

김민혁이 활약한 팀엑스는 장희준(11점), 박진환(6점) 활약을 더해 김진호(8점)가 분전한 여수 파랑을 49-26으로 완파했다. 이날 결과로 팀엑스는 예선 전적 2전 전승 1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해ᅟᅢᆻ다.

스타팅으로 나선 김민혁은 7분 동안 모두 경기에 나서 9점을 몰아쳤다. 김민혁이 활약한 팀엑스는 양경록(4점) 지원 사격에 힘입어 13-5로 앞섰다. 2쿼터에는 잠잠했다. 공격보다는 동료들을 살려주는 플레이를 남겼다. 득점을 만들지 않았다. 하지만 팀엑스는 26-11, 15점을 앞서며 전반전을 정리했다.

3쿼터에도 김민혁은 득점보다는 조율에 더 힘을 쓰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팀엑스는 리드는 놓치지 않았다. 오히려 점수차를 넓혀갔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좌중간에서 3점슛 한 방을 추가했다. 간만에 득점을 올리는김민혁이었다.

4쿼터 초반, 긴장이 풀린 김민혁에게 좌중간에서 연거푸 3점 찬스가 생겼다. 놓치지 않았다. 3개를 연이어 꽂아넣었다. 승리를 자축하는 느낌이었다.

경기 후 김민혁은 승리 소감으로 “팀원들이 잘해주어서 이겼다.”고 전한 후 “첫 경기가 끝나고 나서 패턴 플레이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엔드 라인 패턴이 세 개가 있다. 모두 성공을 했다.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연이어 김민혁은 슛이 좋은 것에 대해 “오랫동안 슈터 생활을 했다. 오늘은 운까지 더해졌다고 본다. 농구는 고등학교 때부터 본격적으로 했다. 인천 리얼에서 운동을 하다 15년 전에 내려왔다. 광주에서는 대한민국이라는 팀에서 운동을 주로 했다. 팀엑스 40대 팀를 위해 만든 팀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민혁은 ‘목표는 역시 우승이다. 믿음이 바탕이 되면 된다. 그러면 패턴도 잘 될 것이다. 상대 팀은 모르겠다. 우리만 잘하면 된다.“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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