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텐슈타인, 종아리 염좌 ... 약 2주 결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1 13: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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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부상에 꾸준히 시달리게 됐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시티의 아이제이아 하텐슈타인(센터-포워드, 213cm, 113kg)이 다쳤다고 전했다.
 

그는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다. 염좌로 확인됐으며, 최소 10일에서 최대 14일 간 자리를 비우게 됐다. 최소 결장인 만큼, 약 2주 안팎의 시간 동안 전열에서 이탈할 전망이다.
 

그는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경기에서 다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무리 없이 경기를 소화했으나, 지난 29일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다치기 전까지 꾸준히 주전 센터로 출장하며 팀의 골밑 전력을 다지는데 상당한 공헌을 자랑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잠시 쉬어가게 됐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19경기에서 모두 주전으로 나섰다. 경기당 27.8분을 소화하며 12.2점(.671 .000 .640) 10.7리바운드 3.4어시스트 1.3스틸로 안쪽에서 단연 돋보였다. 지난 시즌보다 높은 필드골 성공률을 자랑한 것은 물론 빅리그 진입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올렸다. 하물며 2년 연속 시즌 평균 더블더블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시즌 초반에 불과하나 꾸준히 제 몫을 해온 것을 고려하면, 이번 시즌에도 몸값이 아깝지 않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여겨졌다. 더구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에는 팀에 몸담은 지 두 번째 시즌인 만큼, 좀 더 동료와 유기적인 면모도 보였다. 높은 확률을 토대로 뒤지지 않는 생산성을 자랑하며 오클라호마시티가 시즌 초반 독야청청하는 데 힘을 보냈다.
 

그는 지난 시즌에 앞서 오클라호마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적시장에 나온 하텐슈타엔에게 계약기간 3년 8,700만 달러의 거액을 안겼다. 좀체 외부 영입에 나서지 않던 오클라호마시티였으나, 하텐슈타인을 붙잡으며 안쪽을 확실하게 단속했다. 쉐이 길져스-알렉산더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고 있다. 

 

오히려 쳇 홈그렌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를 품은 오클라호마시티는 그의 합류로 2선 수비와 제공권 싸움에서 밀리지 않게 됐다. 지난 시즌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는 데 그의 역할이 적지 않았다. 오히려 그가 있어 홈그렌이 파워포워드로 나설 수 있게 되면서 전술적 범용성이 더욱 넓어졌다. 때로는 따로 나서는 등, 48분 내내 안정적으로 골밑을 유지했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최근 제일런 윌리엄스가 부상을 뒤로 하고 돌아왔다. 그러나 그가 복귀하기에 앞서 하텐슈타인이 전력에서 제외되면서 제대로 된 전력 가동을 뒤로 미루게 됐다. 하텐슈타인은 큰 이변이 없는 한 이달 중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윌리엄스가 결장하는 동안 단 1패만 당하며 현재 리그 승률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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