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세스 커리 재차 영입 ... 외곽 보강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1 13: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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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다시금 선수단을 채운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가 세스 커리(가드, 185cm, 84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시즌 중 계약임을 고려하면, 최저연봉일 것으로 예상된다.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 포함될 수도 있다.
 

그는 이번 시즌에 앞서 골든스테이트의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시즌 개막 직전에 살아남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와 함께할 시 15인을 꾸리게 되나 그를 내보냈다. 이미 지출 규모가 지나치게 많았던 만큼 관리가 필요했다. 개막 직전에 그를 내보내긴 했으나, 우선 권한을 확보한 것으로 이해할 만했다.
 

결국, 시즌 중에 다시금 골든스테이트의 부름을 받게 됐다. 골든스테이트가 시즌 초반을 치르는 동안 뚜렷하게 불러올릴 만한 전력이 뚜렷하지 않았다. 외곽 보강이 다소 절실했던 만큼, 다시 커리를 불러들인 것으로 짐작된다. 팀내 또 다른 슈터인 버디 힐드가 이번 시즌 들어 좀체 기를 펴지 못하고 있기 때문(3점슛 30.5%).
 

힐드가 벤치에서 나설 때 생각보다 주춤하면서 골든스테이트의 고민도 많아졌다. 모제스 무디가 분전하고 있으나, 전력에서 힘이 되어야 할 힐드가 평균 7.2점에 그친 게 뼈아프다. 이에 커리를 더하면서 외곽 공격을 좀 더 분산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당일 상태에 따란 괜찮은 슈터를 내보내는 게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커리는 위험 부담이 크다. 빅리그에서 개인통산 정규시즌 43.3%라는 높은 3점슛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으나 다른 부분이 상당히 취약하다. 지난 시즌만 보더라도 평균 45.6%의 성공률로 평균 한 개 이상의 3점슛을 꾸준히 곁들였다. 그러나 평균 득점은 6.5점이 전부였다. 즉, 수비를 비롯한 공격 외적인 부분에서 약점이 뚜렷하다. 이를 잘 메우는 게 중요하다.
 

이번 계약으로 커리는 공식적으로 형과 함께하게 됐다. 이전에도 기회는 있었으나 끝내 생존하지 못한 바 있던 그는 이번 계약으로 골든스테이트의 일원이 됐다. 아직 확실치는 않으나 무디, 힐드의 뒤를 받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시즌을 함께 치른 만큼, 잘 적응한다면 10분 정도의 출전 시간을 얻을 만하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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