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더 세컨드] 일과 농구를 병행하는 LM 조은정, “슛 컨디션이 안 좋지만, 궂은일 하려고 해”

이수복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9 13: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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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정이 팀을 위해 궂은일에 앞장섰다.

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TYPE과 함께 하는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더 세컨드’ 5경기 LM과 이화여대 에폭시의 경기가 열렸다. LM이 에폭시를 41-12로 꺾었다.

경기는 LM이 1쿼터부터 압도했다. 주장 계린다를 비롯해 조은정, 최지원 등 핵심 멤버들이 골고루 플레이를 해주면서 초반부터 점수 폭을 넓혔다.

특히 조은정의 역할이 돋보였다. 조은정은 선수 출신답게 볼 핸들링과 패스, 슛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리바운드는 물론 스틸을 통해 레이업을 만들거나 과감한 딥쓰리도 성공시키는 등 LM의 공격에 힘을 실었다.

경기 후 조은정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조은정은 경기 소감으로 “저희 팀 전체가 뛰어서 만든 승리다. 첫 경기 때는 아침 9시라 몸이 안 풀렸는데 게임을 뛰고 미팅을 하면서 맞춰갔다”고 말했다.

이어 조은정은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 “사실은 컨디션이 안좋다. 주말에 팀이 연습하는 데 제가 주말에 일한다. 훈련에서 픽업 게임을 하는데 감이 없었다. 제가 슛이 없더라도 팀원들이 외곽을 해준다. 저는 리바운드 등 궂은일을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조은정은 “팀원들과 함께 본인 몫을 하고 기본적인 것을 맞추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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