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컨신 향하는 올래디포, G-리그서 선수 생활 지속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0 13: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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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가 전직 빅리거를 산하 구단으로 불러들였다.
 

『The Stein Line』의 제이크 피셔 기자에 따르면, 위스컨신 허드가 빅터 올래디포(가드, 191cm, 97kg)를 데려간다고 전했다.
 

올래디포는 이번에 위스컨신에서 빅리그 진입을 노릴 예정이다.
 

그는 지난 2023-2024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휴스턴 로케츠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트레이드됐다. 멤피스가 당시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 스티븐 애덤스를 보내는 대신 2라운드 지명권 다수와 올래디포를 받았다. 멤피스는 이후 올래디포의 거취를 두고 고민했으나, 끝내 방출했다.
 

그나마 지난 2022-2023 시즌만 하더라도 마이애미 히트에서 꾸준히 코트를 밟았다. 42경기에서 평균 26.3분을 소화하며 10.7점(.397 .330 .747) 3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생애 첫 올스타에 뽑힌 지난 2017-2018 시즌 이래 평균 득점이 꾸준히 줄었으나, 벤치에서 나서 평균 10점 정도는 책임질 전력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끝내 지난 시즌을 NBA에서 보내지 못했다. 새로운 계약을 안기려는 팀이 없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전성기를 열어 젖힐 수 있었던 20대 중반에 크게 다치면서 기세가 꺾인 것은 물론, 장점인 운동 능력이 줄어들면서 다소 평범한 선수로 밀려난 게 결정적이었다. 하물며 이제는 빅리거로 거취도 불분명해진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이번 시즌에 앞서 치른 프리시즌에서는 광저우 룽라이언스 소속으로 나섰다. 지난 10월 중순에 샌안토니오 스퍼스, LA 클리퍼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상대했다. 샌안토니오전에서 20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클리퍼스전에서 3점슛 두 개를 포함해 24점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그러나 이후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상대로 14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그는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걸쳐 내리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동부컨퍼런스 정상급 가드로 도약을 알렸다. 올-NBA 서드팀은 물론 디펜시브 퍼스트팀에도 호명됐다. 하물며 기량발전상까지 수상하며 향후 전망을 더욱 밝힌 바 있다. 신인 때는 올-루키 퍼스트팀에도 뽑히기도 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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