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HOOP] '업셋 준비 끝' 제이크루, 블랙라벨 넘어 우승컵 들 수 있을까?

방성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7 13: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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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셋 준비를 마친 제이크루가 블랙라벨을 넘어, 우승컵을 들 수 있을까?

제이크루가 지난 7월 22일 파주 명필름아트센터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3 MG새마을금고보험 ONE HOOP 결승전에서 블랙라벨을 만난다. 조별 리그에서는 한 번도 블랙라벨을 상대하지 않았다.

제이크루는 조별 리그에서 퐁당퐁당 경기력을 보였다. 1라운드에서 승점 20점을 획득했지만, 2라운드 2경기에서 모두 스윕당했다.

파이널 라운드 진출도 장담할 수 없었던 3라운드에서 반전을 이룩한 제이크루였다. 제이크루는 파이널 라운드 진출을 두고 경쟁을 벌이던 JBJ와 마스터욱에 승리했다. 3위로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다.

제이크루는 플레이오프에서 2위 프리즘을 만났다. 프리즘은 2라운드부터 4경기 연속 스윕을 기록한 막강한 상대였다. 큰 고비를 맞은 제이크루였다.

그러나 제이크루는 저력을 보여줬다. 2on2와 1on1에서 1승 1패로 팽팽히 맞섰다. 승부는 마지막 매치인 3on3에서 가려졌다.

그리고 승자는 제이크루였다. 1쿼터부터 몸싸움을 아끼지 않았던 제이크루는 탄탄한 수비로 프리즘 돌풍을 잠재웠다. 맏형 정흥주가 고비마다 미드-레인지 점퍼로 활로를 열었다. 

정흥주는 제이크루의 중심을 잡고 있다. 팀의 다소 부족한 경험과 안정감을 채워주는 선수다. 이강호도 팀의 주포로서 맹활약한다. 정확한 슈팅 능력은 이강호의 장기. 이강호의 손끝을 떠난 슈팅은 깔끔하게 림을 가른다.

김윤과 최양선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모두 궂은일에 앞장서는 자원. 리바운드와 수비, 스크린으로 제이크루의 가려운 곳을 긁어준다.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였던 이진규도 상수로서 활약할 준비를 마쳤다. 제이크루 유일한 가드 자원으로서 블랙라벨의 김준성과 맞서야 한다.

한편, 제이크루와 프리즘 경기는 9월 8일 오후 1시 MGTV에서 중계한다. 자체 유튜브 채널인 'ONE HOOP(원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바스켓코리아 DB(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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