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W 페스티벌] ‘4Q 추격의 3점포’ 박진서, “잘하는 팀들이 아직 많다고 느꼈다”

김성욱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3 13: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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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서가 대회를 아쉽게 마무리했다.

버니스는 3일 경기도 용인 삼성생명 트레이닝 센터(STC)에서 열린 2025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1차 대회 디비전 2에서 스퍼트에 20–23으로 패했다.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버니스의 출발은 불안했다. 연속 실점으로 0-4로 밀렸다. 하지만 박구원이 연속 점퍼로 반격했다. 최찬영도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속공을 마무리했다. 버니스는 한때 4점 차(6-10)로 멀어졌지만, 최찬영의 버저비터 득점을 더해 8-10으로 1쿼터를 마쳤다.

양 팀은 약 3분 동안 득점 가뭄에 시달렸다. 그러나 최찬영이 골 밑의 임지수를 놓치지 않고, 정확한 패스를 보냈다. 버니스가 다시 10-10, 균형을 맞췄다. 이후 두 팀은 자유투로 득점을 주고받았다. 하지만 막판 페인트존 실점으로 2점 차(13-15) 밀린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버니스는 유려한 패스 게임으로 노마크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이후 실책이 늘었고, 무득점에 그쳤다. 그러나 최찬영이 점퍼를 적중시켜 추격에 불씨를 살렸다. 버니스는 수비에서 집중력도 살아났다. 적극적인 수비로 상대의 24초 바이얼레이션을 유도했다. 그 결과 15-17로 4쿼터를 맞이했다.

박진서는 팀 내 최장신으로 4쿼터까지 꾸준히 코트를 누볐다. 리바운드와 스크린 등 궂은일에 힘썼다. 4쿼터에는 3점포까지 터뜨려 추격에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고,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박진서는 경기 후 “뭔가 잘 할수 있을 것 같았다. 점수가 왔다 갔다 하는 시소게임을 펼쳐서 이번 판은 질 수 없다는 마음으로 뛰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경기 중간에 템포를 따라가지 못하고 흔들렸지만, 동료들이 괜찮다고 다독여줬다. 아쉽게 졌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박진서는 끝으로 “제가 대회 경험이 없다. 이번 대회에서 더 잘하는 팀들을 보면서, 많이 배웠다. 아직 잘하는 팀들이 진짜 많다고 느꼈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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