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탐슨과 쉐퍼드에 대한 팀옵션 사용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2 13: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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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케츠가 당연히 기존 유망주와 신인계약을 이어간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이 아멘 탐슨(가드-포워드, 201cm, 91kg)과 리드 쉐퍼드(가드, 188cm, 84kg)에 대한 팀옵션을 행사한다고 전했다.
 

이번 옵션이 이행되면서 탐슨의 4년 차 신인계약, 쉐퍼드의 3년 차 신인계약이 확정됐다. 휴스턴은 2년 전에 탐슨을 뽑은 데 이어 지난 여름에 쉐퍼드를 불러들이면서 유망한 구성을 갖췄다.
 

탐슨과 함께하는 것은 당연하다. 탐슨은 어느덧 알페렌 센군과 함께 팀의 기둥으로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주전 스몰포워드로 맹활약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주로 백코트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전 가드인 프레드 밴블릿이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면서 가드로 나설 시간이 늘었다. 포인트가드로 역할을 하는 등 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정상적으로 전력이 갖춰진다면, 주로 스윙맨으로 나설 예정이나 탄탄한 수비력을 내세워 여러 포지션을 오갈 수 있다. 아직 어린 선수로 상당한 활동량을 자랑할 수 있는 데다 코트 위에서 넓은 범용성을 자랑하고 있다. 센군, 탐슨, 쉐퍼드는 팀의 향후 10년을 책임질 기대주인 만큼, 휴스턴 입장에서는 함께하는 게 당연하다.
 

이게 다가 아니다. 탐슨은 다가오는 2026-2027 시즌을 끝으로 신인계약이 만료된다. 즉, 다음 시즌에 앞서 연장계약을 맺을 것이 유력하다. 휴스턴은 최고대우로 그를 앉힐 것으로 짐작된다. 탐슨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치른 네 경기에서 경기당 33.5분을 소화하며 14.5점(.458 .000 .700) 5.3리바운드 5.3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쉐퍼드도 휴스턴의 기대주로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당초 이번 시즌에도 백업 포인트가드로 나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전 가드인 프레드 밴블릿이 중상으로 시즌을 마감하면서 쉐퍼드의 역할이 많아졌다. 순차적으로 경험을 쌓을 것으로 여겨졌지만, 밴블릿이 나설 수 없어 쉐퍼드의 몫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제 2년 차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중책을 맡았으나, 실질적으로 탐슨의 뒤를 받치고 있다. 탐슨이 포인트가드로 출장하고 있기 때문. 그러나 장기적으로 팀의 주전급 포인트가드가 될 여지가 있는 만큼, 지켜볼 만하다. 이번 시즌 그는 네 경기에서 평균 22.5분을 뛰며 10점(.350 .364 .800) 3.3리바운드 3.5어시스트 1.3스틸을 책임지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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