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은 3연승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이상백배를 마쳤다.
일본 여자 대학농구 선발팀(이하 일본)은 21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여대부 3차전에서 대한민국 여자 대학농구 선발팀(이하 한국)에 79-44로 승리했다.
일본의 출발은 불안했다. 한국의 저학년들을 제어하지 못했기 때문. 하지만 1쿼터 후반 풀코트 프레스로 재미를 봤다. 연이어 실책을 유발했고 이는 일본의 쉬운 득점으로 연결됐다. 거기에 외곽슛까지 터지며 점수 차는 벌어졌다.
일본이 승기를 잡은 시점은 3쿼터였다. 강한 수비로 10점만 내줬다. 반대로 빠른 공격을 앞세워 쉽게 득점했다. 3쿼터 시작 시 6점 차였던 점수 차는 3쿼터 종료 시점, 20점으로 벌어졌다. 이후 남은 시간을 지키며 경기에서 승리한 일본이다.
경기 후 만난 타마키 코지 일본 감독은 “3번 모두 이긴 것도 중요하지만, 3번의 경기를 통해 성장하고 경쟁력이 올라갔다고 느껴서 기분이 좋다”라며 대회를 총평했다.
이어, “코로나 때문에 최근 몇 년간 국제 경기가 없었다. 해외 나와서 일본과 다른 조건에서도 경기력을 선보이며 성장의 기회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국과 3경기를 치른 타마키 코지 감독은 어떤 선수를 가장 인상 깊게 봤을까? 이를 묻자 “3경기 통틀어 박성은 선수가 인상 깊었다. 체격과 힘을 이용한 몸싸움이 인상 깊었다. 그러면서 기술이나 슈팅도 좋아 보였다”라고 답했다.
이번 대회에서 일본은 1쿼터부터 경기 끝까지 풀 코트 프레스를 선보였다. 이는 체력이 뒷받침돼야 하는 수비다. 타미키 코지 감독에게 체력의 비법을 묻자 “사실 이번 대학 선발 소집 후 훈련은 많이 못 했다. 하지만 일본 대학리그에서는 승리하기 위해서 스피드가 필요하다고 모두가 생각하고 있다. 그러면서 다들 많이 뛴다. 그 덕에 다들 체력이 좋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3경기를 모두 승리했지만, 우리도 100%가 나온 것이 아니다. 다음 대회에서는 100%가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라는 각오도 함께 전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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