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용재(44, 185cm, 병원 근무)가 역전승을 이끌었다.
성용재는 7일 해남우슬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회 땅끝배전국농구대회에서 예선 B조 첫 경기에서 팀 내 최다인 11점을 몰아치며 조정남과 함께 삼성화재에 29-26, 짜릿한 3점차 역전승을 견인했다.
스타팅으로 출전한 성용재는 좋은 슛 밸런스를 선보였다. 초반에는 몸이 풀리지 않은 듯 했다. 이후 3점슛 두 개를 연거푸 터트리며 역전에 기여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활약했다. 공수에 걸쳐 집중력을 꾸준히 유지했고, 활동량을 꾸준히 유지하며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 주었다.
경기 후 성용재는 “연습때 팀 플레이가 잘 되지 않았다. 모두 구력이 길다. 취미로 오래들 했다. 하고 싶은 대로 하자고 했다. 수비만 집중하고 끈적하게 하자고 했다. 잘 되었다. 수비에서 특히 맨투맨이 잘 되었다. 1쿼터는 안되었다. 상대가 스피드와 체력이 떨어지는 듯 했다. 그 부분을 이용한 작전이었다.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전했다.
연이어 성용재는 “미들슛은 워낙 자신이 있다. 오늘은 3점이 잘 들어갔다. 우연히는 아니다(웃음) 나는 경기를 풀어줘야 하는 선수다. 포지션은 3,4번을 주로했다. 팀 사정에 따라 변한다.”고 전했다.
재미있는 일화도 전해주었다. 선수로서 전환이었다.
성용재는 “중학교 때부터 취미로 농구를 했다. 고교생이 되면서 광주고등학교에 테스트를 보았다. 합격했다. 하지만 부모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전한 후 “대학 때 진짜 많이 했다. 군대에 다녀와서 잠시 축구로 전향했던 적이 있다. 2010년대 접어들며 다시 농구를 시작했다. 농구할 때 알았던 친구와 만나게 된 것이 계기였다. 그게 힘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성용재는 “힘은 가족과도 같은 팀이다. 분위기도 그렇다. 10년 이상 되었다. 우리는 고인물이다. 오늘도 두 팀으로 결성되었다. 젊은 친구들은 목포 대회에 나갔다. 우리는 여기에 왔다.”고 전한 후 “예선 통과가 목표다. 다른 팀에 비해 하드웨어가 딸린다. 예선 통과만 하고 싶다”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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