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드래프트 순위 추첨] 10개 구단, 지명 순위는 결정됐다(종합)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6 14: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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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구단의 드래프트 지명 순위가 결정됐다.

KBL 드래프트 순위 추첨이 16일 오후 2시 KBL 5층 교육장에서 열렸다. 10개 구단 모두 원하는 순번을 뽑고자 그 자리에서 간절히 기도했다.

그러나 확률은 정해져있다. 우선 2019~2020 시즌 정규리그 7~10위 팀(7위 : 서울 삼성, 8위 : 울산 현대모비스, 9위 : 창원 LG, 10위 : 고양 오리온)은 각 16%의 1순위 지명권 확률을 갖고 있고, 5~6위 팀(5위 : 인천 전자랜드, 6위 : 부산 kt)은 각 12%의 1순위 지명권 확률을 얻었다.

3위 팀(안양 KGC인삼공사)과 4위 팀(전주 KCC)은 각 5%, 공동 1위 팀인 원주 DB와 서울 SK는 각 1%의 확률로 추첨 볼을 배정받았다. 10개 구단이 각자의 확률을 갖고 1~4 순위를 결정하는 1차 추첨을 진행했다.

서울 삼성과 부산 kt,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가 로터리 픽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과 현대모비스는 16%의 1순위 지명권 확률 속에서 1순위와 3순위를 얻었고, kt와 전자랜드는 12%의 1순위 지명권 확률 속에서 2순위와 4순위를 얻었다.

로터리 픽 지명권 추첨이 끝난 후, 2019~2020 시즌 공동 1위 팀인 원주 DB와 서울 SK가 9순위를 놓고 격돌했다. 9순위를 얻은 팀은 DB. SK는 자동으로 마지막 순번을 얻었다.

고양 오리온과 창원 LG, 전주 KCC와 안양 KGC인삼공사가 각각 40%-30%-20%-10%의 확률을 안고, 5순위 지명권을 다퉜다. 가장 낮은 확률을 지닌 KGC인삼공사가 5순위를 획득했고, LG-오리온-KCC가 각각 6-7-8순위를 획득했다.

한편, 이번 드래프트는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0 KBL 드래프트 순위 추첨]
1순위 : 서울 삼성
2순위 : 부산 kt
3순위 : 울산 현대모비스
4순위 : 인천 전자랜드
5순위 : 안양 KGC인삼공사
6순위 : 창원 LG
7순위 : 고양 오리온
8순위 : 전주 KCC
9순위 : 원주 DB
10순위 : 서울 SK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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