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승을 노리는 삼성에 결장자가 생겼다.
서울 삼성은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현대모비스 2020-2021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정규리그 경기를 갖는다.
31일 전주 KCC를 잡으며 2승(6패)째를 올린 삼성. 상승세에 오른 만큼 삼성은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하지만 희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다. 전날 경기에서 발목이 돌아간 김준일이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 8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팀의 핵심인 선수의 출전이 불가능하다.
이상민 감독은 “김준일의 상태가 좋지 못하다. 이날 경기 출전이 힘들다. 내일(2일)이나 되어야 정밀 검사를 받아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있을 것이다”며 김준일의 몸상태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신 (장)민국이나, (배)수용이, 한솔이 등이 투입될 것이다. 민국이가 들어가면 골밑슛에서는 약점이 있겠지만, 스페이싱 측면을 기대한다”며 바라는 점을 밝혔다.

한편, 상대인 오리온에도 부상자가 있다. 최승욱이다. 손가락 부상을 당했던 최승욱은 이날 원정에는 동행해 훈련까지 진행했지만, 경기 출전은 힘들다는 것이 강을준 감독의 설명이다.
오리온은 “손가락 부분 미세 골절이다. 앞으로 경기 출전은 지켜봐야 한다”며 최승욱의 상태를 밝혔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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