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2021-22 시즌 심판 설명회 가져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4 15: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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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총재 이병완)은 14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WKBL 사옥에서 심판 설명회를 가졌다.

2시가 조금 넘어 시작된 설명회는 정진경 경기 본부장의 시작 인사가 있었고, WKBL에서 준비한 영상과 함께 이명석 감독관의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첫 번째는 핸드 체킹에 대한 완화다. 지난 시즌에는 가벼운 터치까지도 파울로 인정했지만, 무리가 있었다는 판단 아래 실린더를 지키는 범위에서 파울 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임영석 감독관은 “지난 시즌 강화된 핸드 체킹 적용으로 인해 선수들이 발로 수비를 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시즌 완화의 이유이기도 하다. 선수단과 계속적인 소통으로 인해 개선이 된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고 전하며 가장 큰 변화라고 말했다.

두 번째는 U파울에 대한 변경이었다. 지난 시즌 WKBL은 해당 파울에 대한 로컬 룰을 적용했다. 두 가지로 단순화시켰다. 이번 시즌에는 다섯 가지로 세분화해 적용한다고 전했다.

이후 다섯 가지 U파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 감독관은 “이 내용들은 코칭 스텝과 많은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가진 내용이다. 또, 심판들에게도 크게 주지 시킨 내용이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 주제는 페이크 파울에 대한 부분이었다. 다양한 상황의 예제 영상을 통해 설명을 거듭했다. 그리고 페이크 동작에 대한 심판들의 애로 사항에 대해서도 더했다.

이후 질의 응답 시간을 거쳐 슛 동작과 관련한 설명이 이어졌다. 핵심은 실린더였고, 역시 다양한 장면을 예로 들었고, 이어진 순서는 바디 체킹에 관련한 내용이었다. 이 역시 실린더를 지켜내는 몸 싸움 동안은 파울을 불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스크린과 관련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후 여러 상황들에 대한 설명이 더해졌다. 더블 드리블, 트래블링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번 심판 설명회의 핵심은 이전 시즌까지 논란이 존재했던 부분을 통일시켰고, 심판들의 시선 및 시야에 대해서도 계속 개선을 가하겠다는 점을 강조하며 설명회는 마무리되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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