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이 박성은(177cm, C)와 박지수(176cm, F)의 분전에도 일본에 완패했다. 2008년부터 13연패로 크게 밀리고 있다.
대한민국 여자 대학농구 선발팀이 20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여대부 2차전에서 일본 여자 대학농구 선발팀에 58-112로 패했다. 1차전에 이어 2연패로 일본에 우승을 내줬다.
1차전에 양 팀 통틀어 최다 출전 시간을 기록한 박성은이 2차전까지 분투했다. 단국대 2학년 박지수도 내외곽을 오가며, 분주히 일본을 괴롭혔다.
1차전 승리로 이상백배 12연승을 내달린 일본은 시작부터 한국을 몰아세웠다. 오카모토 미유(178cm, F)와 하야시 마호(174cm, G)가 연속 3점슛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국은 박지수의 활약으로 반격했다. 박지수는 내외곽을 오가면서 활로를 찾았다. 3점슛 한 방과 드라이브 인으로 투지를 보였다.
이른 시간부터 풀 코트 프레스를 꺼내든 일본이었다. 조직적인 수비로 한국의 턴오버를 여러 차례 유발했다.
한국도 박성은 투입으로 반전을 모색했다. 박성은은 투입 후 3점슛과 잇따른 골밑 득점으로 점수 차를 줄여나갔다.
이어 이수하(171cm, F)의 스틸로 오세인(168cm, G)의 버저 비터까지 터졌다. 한국은 1쿼터에만 17점을 합작한 박성은-박지수-오세인 단국대 트리오의 힘으로 1쿼터를 22-26으로 마쳤다.
1쿼터 막판 추격을 허용한 일본은 2쿼터 초반 타나카 우포마(180cm, F)의 활약으로 달아났다. 타나카는 힘과 높이로 한국 골밑을 공략했다. 연이어 득점을 올렸고, 한국 빅맨들의 체력을 빼놓았다.
한국은 2쿼터까지 실점을 제어하지 못했다. 히구치 스즈노(163cm, G)의 돌파와 에무라 유아(160cm, G)의 3점슛을 막지 못하고, 두 자리 점수 차를 허용했다. 40-52로 2쿼터를 끝냈다.

결국 전반을 12점 차로 마친 한국은 3쿼터에 55-82로 크게 밀렸다. 3쿼터에만 30점을 허용했다.
일본은 4쿼터까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보다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활발한 트랜지션으로 한국 선수들의 무거운 발을 공략했다.
한국은 끝까지 싸웠지만, 완패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일본 선수들의 기술과 체력이 한 수 위였다.
사진 제공 = KUBF(한국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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