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스마트, “그가 빨리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4 1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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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가 옛 동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보스턴 셀틱스는 지난 2023~2024시즌의 챔피언이었다. 강력한 주전 라인업과 벤치 선수들이 만든 결과였다.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전력 변화 없이 시즌에 임했기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혔다. 실제로 정규 시즌 때도 큰 위기 없이 시즌을 마무리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도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오며 동부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문제는 플레이오프였다. 1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친 보스턴은 2라운드에서 대형 악재를 맞이했다.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203cm, F)이 부상으로 쓰러진 것. 그러면서 경기도 패했고, 시리즈도 내줬다. 그렇게 '디팬딩 챔피언'은 2라운드 탈락이란 성적을 마주했다.

문제는 에이스의 부상은 치명적이란 것이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테이텀은 이번 시즌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테이텀은 지난 4시즌 연속으로 올 NBA 퍼스트 팀에 든 선수다. MVP 순위 6위 안에 들었던 리그 최고의 포워드였다. 그런 에이스의 부상은 치명적이었다.

이에 보스턴은 리툴링을 단행하며 주축 선수들을 대거 트레이드했다. 주전 선수들을 내보내며 샐러리 절감에 성공한 보스턴은 이번 시즌 6승 7패를 기록하며 동부 11위에 있다. 다소 어색한 순위다.

그럼에도 믿는 구석은 있다. 그들에게는 ‘위닝 멘털리티’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넘어 플레이오프까지 나선다면 다른 팀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팀이다. 또, 기대 이상의 회복력을 선보이고 있는 테이텀까지 복귀한다면 충분히 이변을 만들 수 있는 선수다.

이런 상황에서 보스턴에서 9시즌을 뛴 마커스 스마트(193cm, G)가 테이텀과 보스턴에 대해 이야기했다. 스마트는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보스턴이 약해졌다는 이야기가 많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보스턴 마인드’가 있다. 그것은 정말로 중요한 포인트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테이텀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의 회복세는 정말로 빠르다. 그가 언제 복귀할지는 몰라도 이번 시즌에 복귀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가 건강하게 복귀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 빨리 테이텀이 복귀한 보스턴을 보고 싶다. 그가 빨리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라며 테이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리고 “더 이상 부상자가 나오지 않으면 좋겠다. 리그 전체적인 차원에서 그렇다. 그들은 코트에서 경기를 하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야 한다. 그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마트는 이번 시즌 LA 레이커스 소속으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평균 9.9점 3.2어시스트 2.1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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