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스 B는 5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플러스 A에 8-35로 졌다. 집안 싸움에서 패한 플러스 B는 2패를 기록했다.
플러스 B를 움직이는 주축은 손승한과 김시우다. 손승한이 스피드와 득점력을 보여주는 선수라면, 김시우는 팀 내 최장신으로서 골밑 수비와 득점을 해야 한다.
김시우는 현대모비스와 첫 경기에서도 자기 역할을 다했다. 키 크고 기량 좋은 현대모비스 빅맨 사이에서 제 몫을 했다. 상대는 현대모비스보다 비교적 약한 플러스 A이기에, 김시우의 자신감이 클 수 있었다.
김시우는 자신보다 큰 방유빈을 온몸으로 막았다. 플러스 B의 공격권을 만들었고, 동료들의 사기 또한 끌어올렸다. 장기인 득점은 나오지 않았지만, 플러스 B는 플러스 A와 대등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다.
김시우는 2쿼터 대부분의 시간을 벤치에 있었다. 플러스 B의 전력은 더 약해졌다. 골밑을 지켜줄 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플러스 B와 플러스 A의 차이는 더 벌어졌다. 플러스 B는 2쿼터 종료 1분 40초 전 4-17로 밀렸다.
김시우가 2쿼터 종료 1분 22초 전 코트로 다시 나왔다. 그러나 플러스 B의 힘이 더 떨어졌다. 4-21로 전반전 종료. 김시우 홀로 무언가 해내기 어려워졌다.
그렇지만 김시우는 전투적으로 나섰다. 자신보다 큰 선수와 맞서도, 림을 바라봤다. 3쿼터 시작 4분 10초 만에 레이업 득점. 플러스 B의 득점 가뭄을 없앴다.
체력이 떨어질 법했다. 그러나 김시우는 루즈 볼 다툼과 속공, 마무리 모두 해냈다. 거친 숨을 몰아쉬어도, 주득점원의 역할을 계속 했다.
김시우는 4쿼터에 코트를 밟지 않았다. 벤치에서도 공을 쥐고 있었다. 코트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커보였다. 경기 막판에 다시 코트로 나갔다. 그리고 신나게 뛰었다.
사진 =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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