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 신인 조수아가 더블더블을 기록한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을 넘고 퓨처스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삼성생명은 14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퓨처스 리그 첫 경기에서 조수아, 김나연, 이명관 활약을 묶어 나윤정, 노은서가 분전한 아산 우리은행에 67-5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삼성생명은 1승을 기록했고, 우리은행은 1패를 기록했다.
1쿼터, 삼성생명이 18-11로 앞섰다. 나윤정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한 삼성생명은 이후 수비에서 높은 집중력을 가져가며 실점을 차단했고, 김나연과 이민지 연속 득점 등이 터지면서 어렵지 않게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삼성생명은 신인 조수아의 공격에서 활약에 힘입어 7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2쿼터, 우리은행이 성공적인 수비와 간간히 터진 득점에 힘입어 17-18로 따라붙었다. 삼성생명이 다시 힘을 냈다. 이수정이 골밑에서 활약하며 28-21로 달아났다.
중반을 넘어 우리은행이 다시 추격전을 펼쳤다. 노은서 3점슛 두 개가 원동력이 되었다. 삼성생명 공격은 주춤했다. 32-30, 2점을 앞선 것에 만족해야 했다.
3쿼터, 우리은행이 다시 힘을 냈다. 나윤정이 3점슛을 연이어 터트렸고, 성공적인 수비로 실점을 차단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중반을 넘어서는 다시 삼성생명이 흐름을 가져왔다. 신이슬 연속 득점에 더해진 조수아 활약으로 48-42, 6점을 앞서며 4쿼터를 맞이할 수 있었다.
4쿼터는 완전히 삼성생명 분위기. 공격에서 이수정과 이명관이 활약하며 두 자리 수 리드를 그려냈다. 중반으로 접어들 때 박경림 3점까지 더해진 삼성생명은 승리를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
우리은행은 오승인과 노은서가 힘을 냈지만, 수비에서 공백을 메꾸지 못한 채 위기에 봉착했다. 더 이상 변화는 없었다. 삼성생명이 어렵지 않게 승리를 거뒀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청주,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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