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시즌 막판에 예상 밖의 위기에 봉착했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의 케이드 커닝햄(가드, 198cm, 100kg)이 최소 2주 동안 결장한다고 전했다.
커닝햄은 최근 폐 손상으로 인해 무기한 자리를 비울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우선 2주 결장이 확정됐으며,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추후 복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이번 시즌 내내 동부컨퍼런스 선두를 질주한 디트로이트였지만, 다른 누구도 아닌 팀의 간판인 그의 부상은 뼈아프다. 시즌 막판인 것과 별개로 플레이오프를 앞둔 시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 여러모로 치명적이다. 일예로 지난 시즌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도 시즌 내내 순항하다가 시즌 막판에 핵심 전력의 부상이 겹치며 농사를 그르친 바 있다.
그나마 현재 디트로이트에는 커닝햄만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언제 돌아올 수 있을지 모른다는 게 더욱 크게 다가온다. 당장 시즌 내 복귀가 어렵다면 플레이오프에서라도 출장할 수 있어야 한다. 시즌 막판에 돌아오지 못한다면, 당장 경기 감각을 놓칠 수밖에 없다. 플레이오프의 중요도를 고려하면, 이 시기에 나온 커닝햄의 전력 제외는 크다.
이번 시즌 그는 부상 전까지 61경기에 출장했다. 경기당 34.4분을 소화하며 24.5점(.461 .346 .814) 5.6리바운드 9.9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다. 평균 득점과 평균 리바운드는 지난 시즌보다 줄었으나, 평균 어시스트와 평균 스틸을 끌어올리며 어김없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년 연속 올스타 선정에 이어 이번 시즌 MVP 후보로도 손색이 없다.
그가 지난 시즌에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끈 데 이어 이번에 팀을 컨퍼런스 선두로 이끌고 있는 것은 여러모로 고무적이다. 그가 팀의 간판으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는 뜻이기도 하거니와 기존 유망주의 성장과 새로운 코치진의 합류로 인한 수비 개선이 단연 눈에 띈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2007-2008 시즌 이후 첫 정규시즌 50승을 달성했다.
한편, 디트로이트는 현재까지 50승 19패로 동부에서 가장 먼저 50승에 도달했다. 컨퍼런스 선두를 질주하고 있으며, 컨퍼런스 2위인 보스턴 셀틱스에 네 경기 차로 앞서 있다. 그러나 커닝햄이 빠지게 되면서 1위 유지가 쉽지 않을 여지가 생겼다. 보스턴도 니콜라 부체비치가 부상 중이나 제이슨 테이텀이 월중에 복귀했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안양 정관장 4강 PO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429/p1065588573411238_8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