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에픽스포츠와 함께 본격적인 커리어 재정비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4-30 15:51:49
  • -
  • +
  • 인쇄

한국 농구의 대표 유망주 이현중(199cm, F)이 스포츠 에이전시 에픽스포츠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삼일상고 시절 전국대회 5관왕을 이끌며 주목받은 이현중은 2018년 호주 NBA 아카데미에서 세계 유망주들과 경쟁하며 1년 5개월간 기량을 쌓았다. 이후 미국 데이비슨 대학교에 진학, NCAA 디비전 I 무대에서 평균 13.5점 4.5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특히, 2020~2021시즌에는 필드골 성공률 50.8%, 3점슛 44.2%, 자유투 90.0%를 달성하며 NCAA 역사상 12번째 ‘180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180클럽이란 필드골 성공률 50%, 3점슛 40%, 자유투 90% 이상의 기록을 의미한다.


2022년, 중요한 전환점을 앞두고 부상을 당하면서 잠시 주춤했지만, 이후 일본 B리그 오사카와 호주 NBL 리그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커리어를 이어왔다. 2024~2025 시즌에는 호주 NBL 리그와 플레이오프 우승에 기여하며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여름, 이현중은 에픽스포츠와의 계약을 통해 훈련 체계를 재정비하고,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에픽스포츠는 NBA 국제농구부서 이사 출신 김병욱 대표가 설립한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로, 지난 1월 연세대 농구부와의 스페인 전지훈련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픽스포츠 김병욱 대표는 “이현중 선수는 우리가 대표하고자 하는 이상적인 선수다. 그의 실력, 결단력, 그리고 인성은 우리의 핵심 가치와 완벽하게 부합한다. 우리는 맞춤형 트레이닝과 전략적 가이드를 통해 그가 국제 농구 무대에서 최고 수준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중은 “에픽스포츠와 공식적으로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번 파트너쉽은 최고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얻고자 한다. 계속해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픽스포츠는 이현중에게 소속 코치를 통한 맞춤형 훈련과 비디오 세션을 매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일정에 맞춰 훈련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한국과 아시아 전역의 엘리트 농구 인재를 육성하려는 에픽스포츠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며, 스포츠매니지먼트 및 선수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협업이 이현중 선수에게 또 다른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에픽스포츠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