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 유소년 클럽은 11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땅끝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결승전에서 팀 부산을 56-31로 꺾었다. 2년 연속 중등부 최강자에 올랐다.
현대모비스는 시작부터 100%의 전력을 가동했다. 준결승전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고 싶지 않아서였다.(현대모비스는 준결승전 초반에 백업 멤버를 많이 기용했다. 그러나 경기 내내 광주 LG에 고전했고, 연장전까지 가는 끝에 결승전으로 향했다)
또, 스타팅 라인업이 시작의 중요성을 알았다. 그래서 전매특허인 풀 코트 프레스를 시작부터 했다. 빼앗는 수비로 팀 부산의 혼을 빼놓았다. 그리고 현대모비스의 야투 성공률이 이전보다 높아졌다. 특히, 페인트 존 득점이 그랬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1쿼터를 앞서지 못했다. 현대모비스의 3점이 터지지 않았고, 현대모비스의 외곽 수비가 3점을 맞았기 때문. 3점 싸움에서 밀린 현대모비스는 10-11로 1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최찬우가 분위기를 빠르게 바꿨다. 속공 레이업으로 역전 점수를 따낸 후, 돌파에 이은 레이업으로 연속 득점. 현대모비스는 2쿼터 시작 1분 30초 만에 14-11로 역전했다.
그렇지만 현대모비스의 외곽 수비가 또 한 번 허점을 드러냈다. 2쿼터 종료 3분 20초 전 동점 3점(16-16)을 허용했다. 준결승전의 악몽을 재현할 것 같았다.
하지만 최찬우가 3점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그리고 김동혁이 속공으로 연속 득점. 현대모비스는 2쿼터 한때 23-16으로 달아났다.
치고 나가는 듯했지만, 현대모비스는 좋은 흐름을 또 한 번 잃었다. 더 달아날 기회를 놓쳤다. 28-22로 전반전을 마친 것에 만족했다.
윤정훈이 바스켓카운트로 3쿼터 시작을 알렸다. 성민준이 그 후 속공 레이업. 현대모비스는 3쿼터 시작 1분도 지나지 않아 두 자리 점수 차(33-22)를 만들었다.
시간이 줄어들수록, 현대모비스는 우승에 다가섰다. 그리고 경기 종료 부저가 울렸을 때, 현대모비스는 중등부 최강자로 거듭났다. 땅끝해남기를 2년 연속 제패했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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