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형 외국인 선수의 한판 승부, 클락의 판정승으로 마무리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1 15: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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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을 키워드로 하는 두 외국인 선수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결과는 얼 클락의 판정승이었다. 


클락과 디드릭 로슨은 이번 시즌 KBL을 대표하는 공격형 외국인 선수다. 득점과 관련해 모든 기술을 갖추고 있는 선수들이다. 


두 선수는 1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 고양 오리온 경기에 나섰다. 


클락은 KGC 소속으로, 로슨은 오리온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다. 


이날 34분 59초 동안 경기에 나선 클락이 22점(3점슛 4개) 8리바운드 4어시스트 5블록슛을 기록, 20분 01초를 뛰면서 15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한 로슨에 앞섰다.


게임 결과도 괘를 같이 했다. KGC가 오리온을 81-73으로 이겼다. 


1쿼터 두 선수는 나란히 10점씩을 기록했다. 클락은 2점슛 2개와 3점슛으로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다. 1리바운드와 2어시스트, 2블록슛을 더했다. 


로손은 집요하게 골밑을 파고 들었다. 레이업과 골밑슛 그리고 더블 클러치로 10이라는 숫자를 완성했다. 1리바운드와 1어시스트를 추가했다. 


2쿼터, 클락은 5분 57초 동안 경기에 나섰다. 5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슛을 기록했다. 3점슛과 자유투로 만든 득점이었다. 


로손은 그보다 작은 3분 47초를 뛰었고, 3점 1리바운를 남겼다. 모두 자유투에 의한 득점이었다. 멋진 더블 클러치 장면도 남겼다. 

 


두 선수는 3쿼터 다시 선발로 맞 대결을 펼쳤다. 클락이 앞섰다. 골밑 슛에 이은 헤지테이션 드리블로 돌파한 후 트위스트 레이업으로 점수를 만들었다. 로슨은 골밑슛을 실패했다.


클락은 10분 모두를 뛰었다. 7점 3리바운드를 남겼다. 효율성이 뛰어났다. 야투 3개(2점슛 2개, 3점슛 한 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1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은 덤이었다. 


로슨은 단 2분 53초만 경기에 나섰다. 위디의 높이를 활용하려는 강을준 감독의 전략적 선택이었다. 2점 1리바운드를 남겼다. 


클락은 4쿼터 초반 잠시 경기에 나섰다가 1분이 채 안되는 정도를 쉬고 투입되었다. 조급한 모습이 보였던 교체였다. 3리바운드를 보탰다. 


로슨은 4분 1초 동안 뛰었다. 1리바운드를 더했을 뿐이었다. 두 선수 모두 4쿼터 활약은 미미했다. 


두 선수는 공격에서 특화된 외국인 선수다. 위에 언급한 대로 득점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갖추고있다. 3점슛을 시작으로 점퍼와 돌파 그리고 페이스 업에 능하다. 하지만 수비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지 않다. 로슨은 파워가 약하다. 클락 역시 파워에서 약점이 있다. 블록슛은 능하다. 


전체적인 기능에서 앞선 클락이 로슨을 앞섰던 승부였다. 하지만 9개나 범한 턴오버는 수정이 필요한 기록이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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