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올스타] 양재민 속한 팀 화이트, 올스타 본경기에서 승리 … 양재민은 스텝백 3점슛 작렬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9 16: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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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것이 풍성했던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팀 화이트였다.

팀 화이트는 9일 일본 치바현 후나바시시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열린 2025 B.리그 올스타게임 IN 후나바시 팀 블랙과 경기에서 119-114로 승리했다.

일본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올스타 경기였다. 그 중에서도 팀 화이트가에 익숙한 이름들이 많았다. 한국인 최초로 양재민, 토가시 유키, 와타나베 유타, 제프 깁스 등이 팀 화이트에 있었다. 


볼거리가 더 많은 팀은 팀 화이트였다. 비록 선취점은 내줬지만, 유타나베가 드리블에 이은 스탭백 3점슛을 성공했다. 강한 프레스로 상대 실책까지 이끌었다. 유타나베의 활약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팀 화이트였다. 거기에 토가시 유키 역시 외곽에서 팀 공격을 주도했다.

또, 깁스 역시 화려한 드리블을 선보였다. 하프 코트를 혼자 힘으로 넘어오며 비하인드 백 드리블을 선보였다. 상대방이 파울로 끊으려 하자 하프라인 부분에서 3점슛을 시도했다. 이는 림을 갈랐다. 다만 파울 이후 슈팅 동작으로 인정받지는 못했다.

팀 화이트가 31-26으로 앞서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양재민은 코트를 밟았다. 쿼터 시작 40초 만에 멋진 스탭백 3점슛을 성공.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 팀원의 3점슛도 도왔다. 경기 첫 3분간 3점 1어시스트를 기록한 양재민이다. 이러한 활약에 팀 화이트는 43-31로 앞서나갔다.

팀 화이트의 강한 압박(?)은 이후에도 이어졌다.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며 상대의 실책을 유발했다. 루즈볼 상황도 만들었다. 높이의 열세를 스피드와 외곽 득점으로 봉쇄했다. 거기에 와타나배의 활약으로 팀 화이트는 점수 차를 더 벌렸다. 그렇게 62-48로 2쿼터를 마무리했다.

팀 블랙의 추격이 이어졌다. 그러나 토가시와 와나타배가 이런 흐름을 끊었다. 두 선수는 속공 상황에서 덩크를 2개나 합작했다. 그 이후 도가시가 연속 2개의 3점슛을 성공. 뜨거운 슛감을 선보였다. 두 선수의 활약으로 두 자릿수 점수 차가 유지됐다.

팀 화이트는 DJ 유고를 제어하지 못했다. 외곽 득점도 내주고, 골밑 득점도 내줬다. 그럼에도 우위를 지키는 데는 성공했다. 90-82로 3쿼터를 마쳤다.

점수 차가 크지 않은 상황. 두 팀의 경기는 더 치열해졌다. 팀 블랙의 추격은 끝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팀 화이트는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하며 점수 차를 유지했다. 그 중심에는 교체로 들어온 와타나베와 토가시가 있었다. 두 선수는 공수에서 활약했다. 거기에 다른 팀원들의 트렌지션 득점까지 추가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 53초 전, 와타나베가 덩크 득점으로 쐐기를 박았다. 

사진 = 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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